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글 남기기

웨스트 햄의 에이스 카를로스 테베즈는 수요일 저녁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과 어울려 함께 놀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런던에 위치한 레 장바사되르 클럽에서 프리미어쉽 우승을 자축하는 모임을 가졌고, 그 모임에는 오는 일요일 경기의 맞상대인 웨스트 햄 소속의 테베즈도 있었다고 Daily Mail 이 보도하였다.

웨스트 햄은 강등권 탈출을 위해 이번주 일요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반드시 좋은 결과를 거둬야 하지만, 테베즈는 그날 저녁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과 술잔을 부딪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 http://www.tribalfootball.com ]






마이클 오웬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과 함께 경마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어제 잉글랜드 B팀에 뽑힌 오웬은 경마장에 놀러갔다가 웨인 루니를 발견하면서 그에게 전화를 걸어 손을 흔들고 서로 웃는 모습을 보였으며, 그 모습을 마이클 오웬 영입을 원하는 알렉스 퍼거슨 경에게 걸렸다고 The Sun 이 보도하였다.

뉴캐슬은 다음주에 공식적으로 샘 알라다이스의 감독 취임을 선언할 것이고, 알라다이스는 오웬의 이적을 원하지 않지만 £9m 의 바이아웃 조항은 그를 가로막을 것이다.

한편, 경마장에 놀러갔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 중에서 리오 퍼디난드는 1,000파운드를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 http://www.tribalfootball.com ]


출처 : 맨유당사 ( http://redsmanutd.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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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lly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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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06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평균 관중수

# Team 평균   최소   최다   총관중 구장규모 점유%
1  Man United 68745 67500 73006 1306172 67900 101 %
2  Newcastle 52031 50451 52327 988597 52193 100 %
3  Liverpool 44215 42293 44983 840097 45362 97 %
4  Manchester City 42902 40256 47192 815144 47200 90 %
5  Chelsea 41861 40652 42321 795363 42000 99 %
6  Arsenal 38174 37868 38350 725301 39001 99 %
7  Everton 36861 34333 40158 700377 40200 91 %
8  Tottenham 36065 35427 36247 685245 36240 99 %
9  Aston Villa 34311 26422 42551 651917 42600 80 %
10  Sunderland 33650 28226 44003 639353 49000 68 %
11  West Ham United 33538 29582 34852 637226 35500 94 %
12  Middlesbrough 28505 25971 31908 541607 35049 81 %
13  Birmingham City 27392 24010 29312 520466 30016 91 %
14  Charlton 26240 24830 27111 498573 26700 98 %
15  Bolton 25653 22733 29504 487422 27800 92 %
16  West Bromwich 25293 23144 27576 480572 25396 99 %
17  Blackburn 21137 16953 29142 401607 31367 67 %
18  Wigan Athletic 20745 16641 25023 394166 25000 82 %
19  Fulham 20534 16550 22486 390146 19250 106 %
20  Portsmouth 19890 19101 20240 377921 21000 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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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06 이탈리아 세리에A 평균 관중수

# Team 평균   최소   최다   총관중 구장규모 점유%
1  AC Milan 60238 52017 79706 1144533 85766 70 %
2  Internazionale 50918 25000 80000 967459 85700 59 %
3  AS Roma 41840 20000 68000 753129 82307 50 %
4  Fiorentina 33636 25000 45000 639097 47500 70 %
5  Lazio 30368 20000 78000 577004 82656 36 %
6  Palermo 27094 14000 33149 514798 37460 72 %
7  Juventus 26390 15000 39087 501413 69041 38 %
8  Sampdoria 24459 20000 36000 464737 40122 60 %
9  Messina 24337 17000 39000 462418 43200 56 %
10  Udinese 16003 10000 24000 304061 41705 38 %
11  Parma 14203 4000 23116 269873 29050 48 %
12  Lecce 13410 9000 38000 254807 40800 32 %
13  Ascoli 13023 8000 23000 221403 28430 45 %
14  Livorno 12712 9000 18000 241540 19801 64 %
15  Reggina 12417 8000 20000 235941 27763 44 %
16  Cagliari 10687 4001 18001 203051 39906 28 %
17  Chievo 9103 4853 25000 172972 42160 22 %
18  Siena 8705 6000 15000 165405 15725 55 %
19  Empoli 8465 4852 18000 160842 19847 42 %
20  Treviso 7730 3000 25000 146884 9435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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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0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평균 관중수

# Team 평균   최소   최다   총관중 구장규모 점유%
1  Real Madrid 72314 55000 80000 1373971 87000 83 %
2  Barcelona 71319 57200 95000 1355072 98600 72 %
3  Valencia CF 43790 30001 52001 832001 49093 91 %
4  FC Sevilla 40776 30000 45500 693200 45000 90 %
5  Atlético Madrid 40000 25000 55000 720000 0 0 %
6  Betis Sevilla 39789 35000 52000 756000 55500 72 %
7  Athletic Bilbao 36477 27000 40000 656600 46500 78 %
8  Real Zaragoza 28505 22000 34596 541596 35000 81 %
9  Real Sociedad 22739 13000 38472 432055 32000 71 %
10  Málaga CF 20320 8000 29000 386083 0 0 %
11  Deportivo 20296 12000 34000 385642 35600 57 %
12  Espanyol 19917 11650 39000 358522 55000 36 %
13  Villarreal CF 18708 17000 22500 336750 23500 79 %
14  Cádiz CF 18555 9000 21000 334000 22000 84 %
15  Celta de Vigo   17361 13000 30000 312500 31800 54 %
16  Osasuna 15755 13500 18789 283603 20000 78 %
17  Real Mallorca 15672 10000 23000 282100 26500 59 %
18  Racing 14384 12754 21000 273310 22500 63 %
19  Alavés 14008 12000 18000 252148 19500 71 %
20  Getafe CF 12052 9000 14500 229000 14400 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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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06 독일 분데스리가 평균 관중수

# Team 평균   최소   최다   총관중 구장규모 점유%
1  Dortmund 71790 58310 82000 1220434 80000 90 %
2  Bayern Munchen 65464 56000 69000 1112890 70000 93 %
3  Schalke 04 60914 57400 61524 1035543 61266 99 %
4  Hamburger SV 53405 44460 65800 907898 55500 96 %
5  FC Koln   47977 37500 51000 815620 50000 95 %
6  Hertha Berlin 47968 30634 74000 815459 60800 78 %
7  Monchengladbach 47174 35000 54019 801964 0 0 %
8  Frankfurt 43005 18246 52000 731086 50000 86 %
9  Stuttgart 40395 30000 56000 686724 54088 74 %
10  Werder Bremen 38922 35000 42100 661677 43000 90 %
11  Hannover 96 36954 26500 49000 628230 49000 75 %
12  Kaiserslautern 33388 26806 50754 567603 41582 80 %
13  Nurnberg   32151 16945 48349 546568 0 0 %
14  Duisburg 25711 18000 31502 437098 40000 64 %
15  Bielefeld 23284 18301 26602 395825 29501 80 %
16  Leverkusen 22461 21840 22500 381840 22500 99 %
17  Wolfsburg 22350 15748 30000 379950 30000 74 %
18  Mainz 05 20139 18700 22000 342374 21000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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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06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평균 관중수

# Team 평균   최소   최다   총관중 구장규모  점유%
1  Ajax 47319 42854 50150 804439 51342 93 %
2  Feyenoord 40390 33000 51137 686637 51177 78 %
3  PSV 33076 32000 34700 562300 35270 93 %
4  SC Heerenveen 20576 19000 22500 349800 22500 91 %
5  Vitesse 19651 16825 24400 334073 26600 73 %
6  FC Utrecht 19636 17147 24500 333821 24500 80 %
7  FC Groningen 15626 11200 20000 265645 20000 78 %
8  NAC Breda 14434 12500 15933 245393 16400 88 %
9  FC Twente 13111 12250 13900 222887 13250 98 %
10  Roda JC 12894 9500 16200 219200 19500 66 %
11  Willem II 11982 10700 13500 203700 14700 81 %
12  NEC 11888 11000 12500 202100 12500 95 %
13  Sparta 8935 7000 11000 151900 11000 81 %
14  AZ 8431 8000 8747 143340 8600 98 %
15  Heracles Almelo 8241 6500 8800 140104 7813 105 %
16  ADO Den Haag 6829 5034 10016 116079 10501 67 %
17  RKC Waalwijk 5741 4600 7400 97600 7500 76 %
18  RBC 4373 3000 5000 74353 5000 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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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06 포르투갈 수페르리가 평균 관중수

# Team 평균   최소   최다   총관중 구장규모 점유%
1  Benfica 41926 20000 63489 712753 65000 64 %
2  FC Porto 38679 29316 50109 657549 52000 74 %
3  SPORTING 31667 23140 48500 538346 48500 65 %
4  V. Guimarães 15979 10823 23183 271650 30000 53 %
5  Sp. Braga 11479 5000 21449 183675 30154 38 %
6  Académica 9394 2501 26119 159698 30001 33 %
7  Belenenses 4723 700 17000 80300 40000 12 %
8  Boavista 4552 2000 9500 77400 30000 15 %
9  V. Setúbal 4217 2500 8000 71700 30000 14 %
10  Gil Vicente 4079 1500 10653 69345 12504 32 %
11  Marítimo 3970 1500 10000 67500 9800 40 %
12  U. Leiria 3446 400 16800 58589 29758 11 %
13  Rio Ave 2941 1500 8000 50000 12815 22 %
14  P. Ferreira 2752 800 5000 46800 10000 27 %
15  Penafiel 2382 300 8000 40500 8000 29 %
16  Naval 2321 250 6000 39470 10000 23 %
17  Nacional 2152 1500 3000 36600 3000 71 %
18  E. Amadora 1841 600 5000 31300 10000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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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vs대구 19015명
vs제주 26078명
vs수원 55397명
vs울산 30176명
컵 vs수원 35993명
컵 vs부산 8129명
평균 29131명 ↑
작년평균 16616명
리그평균 32666명


수원
vs대전 25612명
vs부산 20317명
vs대구 16213명
컵 vs대전 15673명
컵 vs광주 8236명
컵 vs부산 12412명
평균 16410명 ↓
작년평균 18538명

리그평균 20714명

인천
vs포항 24772명
vs경남 10720명
vs대전 15687명
컵 vs대구 5123명
컵 vs제주 5346명
평균 12329명 ↑
작년평균 9075명
리그평균 17059명


경남
vs포항 17826명
vs전북 5473명
컵 vs부산 3119명
컵 vs서울 9237명
컵 vs수원 11249명
평균 9380명 ↑
작년평균 5753명
리그평균 11649명


전북
vs수원 17725명
vs포항 6943명
vs대전 9317명
컵 vs인천 4987명
컵 vs포항 3327명
평균 8459명 ↑
작년평균 6566명

리그평균 11328명

제주
vs성남 20499명
vs대구 19085명
vs인천 2189명
컵 vs전북 2671명
컵 vs대구 2012명
컵 vs울산 2028명
평균 8080명 ↑
작년평균 5079명
리그평균 13924명


성남
vs전남 8724명
vs광주 4721명
vs수원 10507명
vs포항 7832명
AFC vs Dong Tam Long An 877명
평균 6532명 ↑
작년평균 6196명

리그평균 7946명

대전
vs울산 13747명
vs경남 5423명
컵 vs경남 3003명
컵 vs서울 6327명
컵 vs광주 4002명
평균 6500명 ↓
작년평균 9755명

리그평균 9585명

대구
vs인천 16425명
vs전남 5425명
vs광주 5372명
컵 vs울산 2672명
컵 vs전북 2035명
평균 6385명 ↓
작년평균 11648명

리그평균 9074명

전남
vs서울 12200명
vs인천 5732명
vs제주 5350명
AFC vs Arema Malang 2500명
AFC vs Kawasaki Frontale 5703명
평균 6297명 ↑
작년평균 5640명

리그평균 7760명

울산
vs경남 14763명
vs전북 3628명
vs성남 7897명
컵 vs포항 3837명
컵 vs인천 3175명
컵 vs전북 2883명
평균 6030명 ↓
작년평균 6978명
리그평균 8762명


광주
vs전북 18787명
vs서울 3645명
vs전남 2678명
컵 vs서울 1537명
컵 vs경남 1430명
평균 5615명 ↑
작년평균 5448명
리그평균 8370명

포항
vs대전 10042명
vs부산 4528명
컵 vs제주 3128명
컵 vs대구 2352명
컵 vs인천 1137명
평균 4237명 ↓
작년평균 5698명
리그평균 7285명


부산
vs제주 8773명
vs광주 4237명
vs울산 4157명
vs경남 4073명
컵 vs광주 1105명
컵 vs대전 1094명
평균 3906명 ↓
작년평균 5551명
리그평균 5310명

관중평균 순위
서울-수원-인천-경남-전북-제주-성남-대전-대구-전남-울산-광주-포항-부산
리그관중평균 순위
서울-수원-인천-제주-경남-전북-대전-대구-울산-광주-성남-전남-포항-부산

06시즌 평균관중수 8467명
07시즌 평균관중수 9235명 ↑
  (리그평균관중수 1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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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위권에 걸쳐 일대 접전 양상이 계속되고 있는 06/07 시즌 라 리가의 순위 레이스를 정교하게 예측해 보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각 팀들 간의 순위다툼 양상이 '무질서를 바탕으로 한 혼전'이라기보다는 '어느 정도의 질서와 체계가 잡혀 있는 접전'이란 점에서 전반적이고 대체적인 구도를 파악하기에는 그다지 큰 어려움이 없다.

올 시즌 라 리가의 판도는 각종 언론, 전문가, 도박사들이 내놓은 프리뷰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당초 유럽 무대 진출권으로 분류되었던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발렌시아, 세비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라고사 등이 고스란히 1~6위권에서 박빙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을 뿐 아니라,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데포르티보와 비야레알 등 역시 '유럽 무대 가시권'에 놓여져 있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3월 일정은 시기적으로 시즌 중반부의 고개를 넘어 후반부의 길목으로 돌입하는 타이밍에 진행될 뿐 아니라, 전체적인 순위 다툼의 윤곽을 보다 뚜렷하게 만들 수 있는 빅경기들이 다수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은 실로 크기만 하다.

먼저 리그 3연패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경우 25~26라운드 일정을 통해 우승 경쟁자들인 세비야, 레알 마드리드를 연거푸 상대해야 하는 버거운 입장에 놓여져 있다. 여기에 사라고사와의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 리버풀과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일정이 겹쳐들어 바르셀로나의 3월 스케줄은 공포의 4연전(사라고사-세비야-리버풀-레알)으로 장식되고 있다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그림: 위기 아니면 기회? 3월 들어 매우 중요한 경기들을 치러내야 하는 바르셀로나.]

변함 없이 '트리플 크라운'을 올 시즌 목표로 설정해놓고 있는 바르셀로나이긴 하지만 홈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0-1로 패배, 적지 않은 핸디캡을 안고 싸워야 하는 사라고사와의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은 이미 바르샤 측의 시야에서 벗어나 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코파 델 레이에 최소한의 힘을 들이는 대신 세비야, 리버풀, 레알과의 경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바르셀로나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가 서로 얽히고 섥히는 사이 발렌시아는 절호의 기회라 할 수 있을만한 3월 일정을 맞이한다. 셀타(홈)-오사수나(원정)-라싱(홈)으로 이어지는 일정이 크게 어렵지 않을 뿐 아니라, 그 동안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려 왔던 비센테, 바라하, 에두, 델 오르노 등이 모두 3월내에 '풀가동'될 것이란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까닭이다. 여기에 호아킨이 최근 들어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도 발렌시아의 3월 전망을 밝게 하는 대표적인 요인으로 손꼽힌다.

호시탐탐 UEFA컵 존에서 챔피언스 리그 존으로의 도약을 엿보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40/5위)와 사라고사(승점 39/6위)의 3월 행보에도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두 팀은 승점 43점을 마크 중인 발렌시아, 레알 마드리드와 지속적으로 근소한 차이를 유지하고 있어 언제든지 4위권으로의 '점프'가 가능한 상황. 이와 반대로 레크레아티보(승점 37/7위), 헤타페(승점 36/8위), 에스파뇰(승점 35/9위) 등의 추격 또한 만만치 않아 두 팀 모두 긴장감 넘치는 3월을 보낼 것이 유력해 보인다. [그림: 아틀레티코와 사라고사, 3월 18일 27라운드에서 격돌.]

24라운드에서 나란히 승점 3점을 챙기며 중·상위권 팀들과의 격차를 좁히는데 성공한 데포르티보와 비야레알의 3월 활약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팀은 올 시즌 유럽 무대 진출을 목표로 설정해놓았음에도 불구,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 감독과 팀내 스타들 간의 불화, 확실한 골잡이의 부재라는 공통된 문제점에 시달리며 실망스럽기 그지 없는 06/07 시즌을 보내 왔다.

사실상 7~8위권을 현실적인 목표로 설정해놓고 있는 데포르티보(승점 33/11위)와 비야레알(승점 32/12위)은 얼마 전 인터토토컵 참가 신청서를 공식적으로 제출, 유럽 무대로 복귀하기 위한 의지를 변함 없이 불태우고 있는 상황이다. 6위 사라고사(승점 39)와의 격차는 다소 부담스럽지만, 레크레아티보(승점 37/7위), 헤타페(승점 36/8위), 에스파뇰(승점 35/9위) 등과는 충분히 박빙의 레이스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데포르티보의 경우 코파 델 레이 우승을 통한 UEFA컵 진출권 획득에도 남다른 동기를 부여받고 있다. 데포르티보에게 있어 코파 델 레이 우승은 근 5년만에 획득하는 타이틀인 동시에 UEFA컵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목표임이 틀림 없기 때문. 데포르티보는 지난 8강 1차전에서 바야돌리드를 4-1로 완파, 사실상 준결승 행 열차에 탑승해 있다.

비야레알, 데포르티보와 대조적으로 꿈만같은 06/07 시즌을 보내고 있는 레크레아티보와 헤타페의 돌풍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여부도 3월 레이스의 흥미로운 볼거리 중 하나다. 레크레아티보(아틀레티코/홈, 헤타페/원정, 바르셀로나/홈)와 헤타페(레알/원정, 레크레아티보/홈, 데포르티보/원정) 모두 3월 일정이 녹록치 않아 25~27라운드에 이르러 한 차례 고비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하위권에서 벌어지고 있는 치열한 잔류 다툼 역시 팬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19위 소시에다드(승점 14)와 20위 힘나스틱(승점 14)의 경우 강등이 확정단계로 접어들고 있지만 14~18위까지의 5팀 - 베티스(승점 27), 레반테(승점 27), 셀타(승점 26), 마요르카(승점 26), 빌바오(승점 25) - 은 승점 2점이란 울타리 안에서 서로 물고 물리는 접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 사커라인 이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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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 시작해서 축구로 해가지는 영국,이탈리아와 함께

세계 3대 프로 리그를 가지고 있는 정열의 나라 스페인

그중 유명한 발렌시아 FC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미리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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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encia CF's new home
Name: Nuevo Estadio Valencia
Club: Valencia CF

Scheduled inauguration:
May 2009
Capacity:
75,000 seats
Pitch dimensions: 105*68
 
75,000여개의 좌석
2009-2010 시즌을 겨냥해 준비중이다
이제 건축물도 거의 디자인이 좌우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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