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글 남기기


모험가와 군인은 사실상 국적의 차이가 없습니다.


1. 포르투갈의 모험가

도우미에게 아이템을 받고 소개를 듣는것은 직업을 막론하고 동일합니다.


ㄱ. 모험의 준비

조합 최초의 일은 세비야 교회에서 '성모 스테인드 글라스'를 찾는 것입니다.
역시 모험가라 처음부터 꽤 멀리 가야 하는 퀘스트군요.


세비야 교회에서 신부에게 말을 건 후 교회의 중간에 있는 제단 같이 보이는 책장에서 정보를 얻고 바로 교회 맨 끝에서 탐색을 사용하면 무사히 발견을 마칠 수 있습니다.


간혹 한 번에 발견이 안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근처에 뭔가가 있을 것 같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오면 위치는 맞게 잡은 것이니 다시 탐색을 실행하시면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전직을 해야 하는데 두 가지 직업을 추천합니다. 발굴가와 생물학자입니다.

발굴가를 추천하는 이유는 모험 스킬 중에서 가장 숙련도를 입수하기 어려운 자물쇠따기 스킬을 우대스킬로 올리기 위함이고, 생물학자는 스킬 갯수를 적게 차지하면서도 발견물은 많고, 모험을 시작했는데 적성에 안 맞는다 싶으면 다른 직업으로 변경을 하기 아주 좋은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모험을 하기 위해서는 발견물의 대략적인 위치를 알기 위한 관찰스킬, 발견물을 발견하기 위한 탐색, 인식, 생태조사 스킬과 발견물이 잠겨있을 경우 필요한 자물쇠따기 스킬, 발견물을 감정하기 위한 학문 스킬과 서고에서 책을 읽기 위한 각종 언어가 필요합니다.


학문에는 지리학/고고학/종교학/보물감정/미술/생물학의 6개의 학문이 있는데 지리학과 생물학은 학문 자립도가 높은 편이고, 나머지 학문들은 서로 얽히고 설킨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지리학은 인식, 생물학은 생태조사, 나머지 학문은 대부분 탐색을 이용해서 발견물을 발견하고 관찰, 자물쇠따기는 공통적으로 사용됩니다.



본격적인 모험가로 나선다고 가정하고 발굴가로 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발굴가는 모험레벨 4에 레벨합계 7로, 제법 난이도 있는 전직조건을 요구합니다.
레벨을 좀 올려야겠군요.


리스본→포르투→마데이라→카사블랑카→세우타→세비야→파루 정도를 방문하시면서 교역도 하면 도시 발견 경험치와 교역 경험치로 인해서 전직에 필요한 레벨의 요구 조건은 충분히 달성 할 수 있습니다.


이왕 레벨도 올렸으니 배를 한번 바꿔볼까요?

모험가의 배는 무조건 속도가 빠른 것이 최고입니다. 모험레벨 4, 교역레벨 2에 탈 수 있는 소형 캐러벨과, 모험레벨 5, 교역레벨 2에 탈 수 있는 베르간틴이 현재의 레벨에서 탈 수 있는 선박 중 속도가 우수합니다.

그런데 돈이 없군요.(그래서 사람들이 상인부터 시작하라고 말하는가 보네요)
모험가라고 교역하지 말라는 법은 없죠.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틈틈이 근거리 무역을 해서 배를 구입할 비용 정도는 벌어둡니다.

Tip: 리스본의 디아스 제독에게 발견한 마을을 보고하면 명성과 함께 돈을 줘요.

이제 발굴가로 전직합니다. 리스본 모험가조합 마스터에게 자물쇠따기, 고고학, 보물감정, 관찰을 배웁니다. 이동 중에 계속 NPC의 강습에 걸리면 항해시간이 길어져서 피곤해지기 때문에 세비야 상인조합마스터에게 경계도 배웁니다.


ㄴ. 발견물 발견과 보고

이제 가장 쉬운 발견물들을 발견하러 가볼까요? 바로 마을입니다.

발굴가로 전직할 때쯤이면 이벤트가 진행되어서 서 지중해 입항허가서를 받았을 것입니다. 못 받으셨으면 퀘스트를 1~2개 정도 수행해 주시면 명성을 받을 수 있기에 이벤트를 할 수 있습니다.

지도에 표시가 없는 마을도 한번 발견하고 나면 지도에 등록이 됩니다.




모험가의 진행은 거의 대부분 퀘스트 수행을 통한 발견물의 발견입니다.
퀘스트를 받고 대략적인 위치 정보를 모은 후에 발견물이 있는 필드로 가서 관찰을 사용하시면 나타나는 금빛 기둥에서 탐색스킬(생물학→생태조사, 지리학→인식)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한 번 발견한 퀘스트는 퀘스트 창 오른쪽 상단에 발견했다는 표시가 나오므로 똑같은 발견물을 또 발견하고 싶지 않다면 퀘스트를 받지 않으시면 됩니다.




멀리서 받아서 완료한 퀘스트는 다시 퀘스트를 받은 곳으로 돌아갈 필요 없이 가까운 마을에 있는 여급에게 보고하시고 근처에서 다른 퀘스트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위의 지도에 표시된 마을에 여급과 의뢰 중개인이 있습니다.
다른 마을에서는 각각 다른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남쪽의 북아프리카에 있는 튀니스는 아라비아어를 배워야 말이 통합니다.


발견물을 발견하는 또 한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서고에서 책을 읽어서 지도를 찾는 것입니다. 한 번 책을 읽을 때마다 500두캇이라는 만만치 않은 대여료를 내야 되지만, 관련 학문 경험치를 얻을 수 있고 발견물 중에 상당수가 서고에서 나오는 지도를 통해 발견하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는 없습니다.

책을 읽다가 머리가 아파지면 다른 마을에 갔다 와야지만 다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앞에서 표시한 마을에 역시 서고도 존재합니다.


퀘스트는 발견물 발견즉시 보고를 하지만 마을이나 지도로 찾은 발견물들은 따로 보고를 해줘야 합니다. 보고는 각 마을의 귀족NPC들이나 대화술 스킬을 이용해서 각 마을 여급에게 보고를 할 수 있습니다. 발견물을 보고하면 모험명성과 약간의 돈 및 의뢰알선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NPC마다 보고 받는 목록 중에 특별히 명성치와 돈을 많이 주는 우대보고 품목이 있는데 리스본의 디아스 제독은 마을과 항구를 우대보고로 받아줍니다.
다른 NPC들도 한번 알아보세요.


ㄷ. 상륙지





발견물이 발견되는 곳은 바다 위나(해역, 해양생물), 교회 내부 말고도 상륙지라 불리는 필드에도 있습니다. 상륙지는 바다에서 직접 진입이 가능한 상륙지와 마을을 통해서 진입 가능한 상륙지가 있습니다.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모를 만큼 많은 상륙지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상륙지 중에는 특정 바위나 나무 등의 오브젝트를 통해서 진입 가능한 2차 상륙지와 거기서 한번 더 들어가는 3차 상륙지까지 존재하므로 상륙지에서 모험을 하다 보면 길을 잃기 쉽습니다.


상륙지에서 길을 잃거나, 발견을 마치고 걸어서 되돌아가기 번거로울 때 사용되는 것이 표시용 리본인데, 특정지역 행상인이 한정된 수량을 판매합니다.

제일 가까운 곳이 제노바 행상인인데 보시다시피 가격이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역시 상인으로 시작했어야;;) 그러니 비싸더라도 제노바에 들를 때마다 필요한 만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ㄹ. 육상 NPC


상륙지에서 발굴을 하고 돌아다니면 육지NPC가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상당히 강력합니다. 도망가는 것이 상책이지만 퇴각 실패로 패배할 경우에는 소지금의 1/5정도와 확률적으로 아이템을 잃고 상륙지 입구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잃어버린 돈은 보험으로 보상을 받지만 아이템은 찾지 못합니다.
또한, 선원이 도망가게 되는데 마을에서 먼 상륙지에서 선원이 다 도망간다면 마을까지 돌아가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해결책은 제노바 행상인에게 연막탄을사서 사용하면(육상전 아이템은 캐릭터→소유물품목록→육상전 아이템 등록을 해야 사용 가능합니다.) 퇴각보다 훨씬 높은 확율로 도망치는 것이 가능합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면 행군을 배우면 강습을 받을 확률 자체가 줄어들고, 검술을 배우시면 방어력이 높아져서 궁극적으로는 NPC를 격퇴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템 콤보 공격을 통해 엄청나게 강력한 육상NPC에게도 승리할 수 있는데, 난이도가 있는 내용이므로 나중에 고레벨이 되었을 때 육상전 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포르투갈의 군인


군인은 크게 백병계와 포격계로 나뉘는데 포격은 대포를 쏴서 적함을 침몰시키는 것이고, 백병은 적 배와 붙어서 선원 대 선원으로 전투를 해서 선원을 쓰러뜨리는 것입니다.


포격전은 대포의 화력과 포격 스킬의 랭크로 승부가 나고, 백병전은 선원 수와 백병 스킬의 랭크로 승부가 납니다.
근본적으로 더 중요한 것은 배를 움직이는 컨트롤이겠죠.


포격계 군인을 하실 것이라면 상인으로 기틀을 잡고 군인으로 전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인으로 레벨을 올리면서 돈을 벌어 놓고 커다란 배를 구입하여 높은 화력(상업용 배라고 해도 포문이나 사람수가 많다면 낮은 레벨의 군인용 배보다 훨씬 강력합니다.)을 갖춘 상태로 음식값 정도를 소모하시면서 빠른 속도로 레벨업을 하시는 편이 군인으로 자금의 압박 속에서 퀘스트를 겸하며 전투를 하는 것보다 성장 속도가 더 빠를 수도 있습니다.

백병계 역시 교역 레벨을 올려서 수송용 대형갤리(필요 교역레벨 29)라는 상업용 배를 타고 시작하는 방법이 있으나 수탈 스킬을 이용하면 자급자족을 할 만한 자금은 벌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군인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ㄱ. 백병계 군인

백병계 군인으로 성장하고 싶다면 돌격/방어/총격/전술의 4대 백병전 스킬과 공격력을 높여주는 검술, 방어력을 높여주는 응급처치, 포격으로 떠내려간 선원을 구해주는 구조, 백병전이나 포격으로 죽은 선원을 살려(!?)주는 외과의술 스킬이 필요합니다.
그 외 부가적인 스킬로는 수탈/회피/노젓기/접현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NPC사냥에 사용되는 백병전 스킬은 돌격뿐이므로 스킬 여유가 부족하다면 돌격/검술/응급처치/구조/외과수술만 배워도 전투 레벨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나머지 3가지 백병전 스킬은 대인전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데 돌격 >> 전술 >> 총격 >> 방어 >> 돌격이라는 백병 스킬간의 상성관계 때문에 한 가지 스킬만 가지고는 사람을 상대하긴 힘듭니다. 15랭크의 돌격이라고 하더라도 1랭크의 방어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ㄴ. 포격계 군인

포격군인이 배워야 할 스킬이라고 한다면 포술/수평사격/속사/관통/탄도학/회피/응급처치/구조 정도인데, 상대방이 접현을 걸어올 경우 퇴각실패로 죽은 선원을 살리기 위해서 외과의술도 배워두면 좋습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 일정시간 동안 효과를 발휘하는 스킬은 동시에 3개밖에 사용하지 못합니다. 결국 수평사격/속사/관통/탄도학 중에 한 가지 스킬은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데 대개 탄도학을 잘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ㄷ. 군인팁

군인은 기존 온라인 게임과의 유사성으로 적응이 쉽기 때문에 몇 가지 팁을 소개하는 선에서 마칠까 합니다.

A. 조합으로부터의 첫 일

조합으로부터의 첫 일을 하실 때 항구 앞의 해군훈련선과 백병전을 하지 마세요.
첫 교전에서 해군 훈련선에게 "수탈"까지 당하고 엄청난 좌절감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B. 장갑판을 장비하고 싸우세요.

조선소에서 파는 값싼 나무판이라도 장비하고 싸우면 NPC의 포격 대미지가 엄청나게 줄어듭니다. 자주 난파를 당하시는 것 보다 장갑에 약간의 돈을 투자해보세요.

C. 초반에는 전직을 많이 하세요.

포격군인의 필수 스킬이라 할 수 있는 수평사격 회피 등은 캘리컷이나 기타 초반에 갈 수 없는 곳에서 배워야 하기 때문에 직업 우대스킬로 배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가능하다면 전직 퀘스트가 중개인에게 나올 때마다 수행하셔서 필수 스킬들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스킬들을 부지런히 올려두지 않으면 나중에 스킬 랭크에 발이 묶여서 상위 직업으로 전직을 하기 힘들어집니다.

D. 포격 대미지

대포 사거리의 부채꼴 한가운데 적을 놓고 쏠 때 대미지를 가장 많이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적선이 뱃머리를 보이고 있을 때나 후미를 보이고 있는 타이밍에 포격을 가하면 크리티컬 대미지 판정이 나오면서 엄청난 타격을 줍니다.

또한, 선회를 하면서 포격을 가하면 대미지가 줄어들거나 거의 나오지 않게 되므로 선회를 끝내고 포격을 가하시기 바랍니다.



3. 마치며


사실은 상인의 경우만 언급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모험가 또한 특색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소개를 했고, 이왕 하는 김에 군인의 경우도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제가 소개한 내용 중에는 의도적으로 쓰지 않은 내용도 있고 실수로 빠진 내용도 있을 수 있지만, 제가 소개한 내용은 게임의 기초일 뿐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만나게 되는 다른 분들이나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또는 자신의 연구에 의해 밝혀지는 더 많은 내용들이 존재할 것입니다.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재미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4회를 쓰면서 용두사미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럼 온라인에서 뵙겠습니다.
Posted by Kelly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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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포르투갈 입문자 가이드 1편을 읽고 따라 하셨다면 지금은 식품상으로 전직하신 상태일 것입니다. 포르투갈의 영지 중에는 식료품의 천국 포르투가 있습니다.
그럼 포르투로 이동하기로 하되 출항 전에 상인조합에서 퀘스트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1. 도시 최고의 미식가



퀘스트중에 도시 최고의 미식가 라는 제목의 퀘스트가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있다면 당장 받으시고 없다면 포르투로 이동하는 퀘스트를 아무거나 받으셔서 수행하시 리스본에 올 때마다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퀘스트를 보시면 도시 최고의 미식가를 찾아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누굴까요??




퀘스트를 수행하다 보면 도시는 확실한데 누구에게 물어봐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점에서 술이나 음식을 먹으면 누구를 찾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퀘스트 내용은 달걀을 하나 사서 리스본의 발디 은행장에 전해주는 겁니다. 달걀은 파루에서 팝니다.

퀘스트를 수행하면 "누가해도 간단한 레시피"라는 조리스킬 입문용 레시피를 보상으로 받게 됩니다. 이제 이 레시피를 가지고 포르투로 갑시다. 포르투로 갈 때마다 포르투에서 해결할 수 있는 퀘스트를 꼭 잊지 말고 챙기세요.
보수는 적지만 상인 명성을 받을 수 있으므로 중요합니다.


【리스본-포르투 왕복 퀘스트들】


2. 식료품의 천국 포르투



포르투에서는 밀을 대량으로 팝니다. 이것을 조금 전에 받은 레시피 안에 들어있는 제분법을 이용해서 밀가루로 만듭니다.(아이템 사용→누가해도 간단한 레시피→제분법) 행동력이 떨어지면 주점에서 술과 음식으로 채워가면서 파는 밀 전체를 밀가루로 만들어서 교역소에 되팝니다.(20개정도 사서 만드세요 수량이 늘어나서 배의 적재 한계를 넘게 되면 넘친 분량은 모두 버리게 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Tip: 배가 부르거나 술에 취해서 음식을 못 먹게 되었다면 마을에서 나가서 바다에 잠깐 떠 있다가 마을로 들어오면 다시 음식섭취가 가능합니다.

 


포르투나 리스본 교역소에서는 '~~좀 사주세요.'라고 부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본인이 한번에 살 수 있는 수량을 다 사고 물건을 더 원하시는 분들이죠.
그분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사드리면서 약간의 이윤을 붙여서 파시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팔 때는 상단 메뉴 바에 개인상점을 선택하여 팔면 됩니다.
자주 쓰게 되므로 단축키 설정으로 등록해둘 것을 추천합니다.


교역소에서 파는 밀이 다 떨어지면 다시 입수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옆 사람한테 밀을 사달라고 부탁하는 방법, 가장 가까운 마을에 들렀다가 다시 돌아오는 방법, 1번 발주서를 사용하는 방법. 민폐도 싫고 발주서도 없다면 리스본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Tip: 1번 발주서는 약 1만 두캇으로 거래되므로 초반엔 부담되는 금액입니다만, 조리가 3랭크가 되어 포르투 도구점에서 파는 가축의서-돼지의 장을 이용해서 돼지고기 가공을 시작하면 발주서를 연속해서 사용해도 발주서 값을 벌고도 남을 정도가 됩니다)




어떤 마을에 들러서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은 상인의 도리가 아닙니다.

위의 스크린샷은 당시 포르투의 물품들의 구입가와 그것을 리스본에 가져갔을 때의 판매가입니다.
시세에 따라서 이득을 보는 품목도 손해를 보는 품목도 있습니다.

배의 한정된 적재량에 어떤 물건을 싣느냐에 따라서 같은 시간에 벌 수 있는 돈은 많은 차이가 나고 레벨이 올라서 배의 적재가 커질수록 그 차이는 더욱 커집니다. 시세를 제대로 파악하는 상인이야말로 진정한 거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세를 바탕으로 이윤이 큰 주석과 치즈를 리스본에 싣고 와서 1만 두캇이 넘는 수익을 올렸습니다.

Tip: 차익이 1만두캇, 10만두캇으로 올라갈수록 경험치는 두 배로 늘어납니다.
5천두캇씩 두 번으로 나누어 이윤을 남기는 것보다 한 번에 1만 두캇의 이윤을 남기는 것이 경험치가 두 배로 들어온다는 뜻입니다.

리스본과 포르투를 왕복하시면서 근거리 교역으로 돈도 벌고 퀘스트도 하시고 밀도 제분하시면서 조리와 식료품 거래스킬 랭크를 올리시기 바랍니다.
식료품 거래스킬 랭크는 자신의 스킬랭크x20개씩 살 때 최적의 숙련도를 얻습니다.




리스본-포르투 왕복이 너무 단조롭고 지루하다면 초반에 할만한 다른 것도 알아볼까요?

리스본의 도구점에서 어부만의 생선보존법을 구입하고 마을 내의 운징가운벵바에게 낚시를 배워봅시다. 운징가운벵바가 대꾸도 해주지 않는다고요?
도우미에게 받은 향수를 사용해보세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친절하게 맞아줍니다.




소중한 레시피를 해적한테 털리거나 난파로 떠내려갈 것이 걱정되신다면 바인더에 넣어놓으세요. 인벤토리도 넉넉해지고 잃어버릴 염려도 없습니다.





항해하면서 낚시도하고 어부만의 생선보존법을 이용해서 정어리/고등어를 어육으로 변환하면 추가 수익도 얻을 수 있습니다. 리스본 항구에서 발생하는 국가 이벤트도 잊지 말고 해 주세요.
리스본-포르투를 2~3번 정도하고 왕복하고 나면 이벤트가 척척 진행 되어서 서 지중해
입항허가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본이 좀 모이셨다면 리스본 조선소 돛 제작자에게 보조돛도 사서 달아보세요.
상인에게 시간은 돈이므로 돛을 달아서 배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도 돈을 버는 방법입니다.
돛을 사기 전에 교역레벨이 5가 되면 배를 갈아타야 하는데 가격이 16만 두캇입니다.
모아 놓은 돈이 없다면 돛 사는데 낭비하지는 마세요. 배가 더 중요하니까요.




포르투에서 제분을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덧 교역레벨이 5레벨이 되어 배를 바꿔 탈 때입니다.

노를 젓는 배인 상업용 갤리를 거금 16만원에 구입합니다. (스크린샷에 돈이 왜이리 많냐구요?
배 값을 마련하기 위해 복권을 긁어서 나온 3번 발주서 1장을 개인상점에서 팔고 있으니
초보라고 생각한 어떤 분이 50만 두캇에 사주셨습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 플레이어들은
구걸은 싫어하지만 스스로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인심이 이렇게 후하답니다)


Tip: 배는 항구나 조선소 주인을 통해서 갈아타실 수 있습니다. 조선 스킬이 있다면 배를 만들 때 적재량을 더 크게 만들 수도 있고, 조선 스킬 5랭크 이상이면 선실/포실 조정을 통해서 적재량을 늘릴 수 있지만 초반엔 그냥 상점에서 사서 쓰는 것이 속이 편합니다.


3. 마데이라


배 적재가 갑자기 4배로 불어나게 되니 적응이 안됩니다.^^ 이제 무역다운 무역을 해볼까요?


배에 실을 수 있는 물건은 다 사서 가득 싣고 마데이라로 출항합니다.
마데이라는 리스본 서남쪽의 섬입니다. 망망대해로 뱃머리를 돌리려니 두려움도 납니다.
선원을 충분히 채우시고 물자를 7일 분량(운용 스킬이 있다면 4일 분량)정도 싣고 출항합니다.


Tip: 물건을 살때 Ctrl키를 누르고 클릭하면 그 단위의 배수로 최대치를 살 수 있습니다.
10개 단위로 40개 사는 것과 1개 단위로 40개 사는 것은 개당 단가가 다르다는 것을 주의하세요.





뱃머리를 남서쪽으로 틀고 도우미가 준 사분의를 사용해 봅시다.
더 넓은 지도 끝에 섬이 하나 보입니다. 그곳이 바로 마데이라섬입니다.
5-6일 정도 항해하면 마데이라에 도착합니다.


리스본에서 사온 물건을 팔고 마데이라 교역소에서 설탕을 중심으로 싣고 다시 리스본으로 돌아갑니다. 적재가 200으로 늘어서 그런지 교역이익이 2~3만 정도 나오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놀라긴 아직 이르죠.



마데이라에서 싣고 온 품목의 판매가는 더 대단합니다. 설탕은 시세에 따라 개당 500두캇 이상의 이득을 주고 목상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예 스킬이 있다면 마데이라에서 사탕수수를 설탕으로 바꿀 수도 있으니 돈 버는 것은 시간문제로, 머지 않아 리스본이라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더 큰 바다로


이제 더 큰 바다로 나아가기 위한 기틀은 잡혔습니다.
언제나 그랬지만 이제부터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조리스킬 랭크를 더 올려서 해물피자/마늘닭 통구이와 같은 피로 회복 음식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팔 수도 있고, 약품상으로 전직해서 조미료거래&공예 시너지 효과로 마데이라 설탕무역을 더 심도 있게 할 수도 있습니다.

모험가나 군인으로 전직하고 싶으시면 다른 분들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광장의 의뢰중개인 앞에서 "모험가 전퀘 구해요~", "군인 전퀘 구해요~"를 외치시면 친절한 분들이 오셔서 퀘스트를 공유해 주실 것입니다.

(퀘스트 공유란 함대를 맺고 있는 사람들이 함대장의 퀘스트를 다 같이 받을 수 있는 것을 이용해서 다른 분에게 퀘스트를 전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Posted by Kelly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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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하면서

튜토리얼 모드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게임 극 초반에 팁이 툭툭 튀어나옵니다.
이런 팁들을 읽기 귀찮다고 무한클릭으로 넘어가시면 게임을 하시는 데 이런저런 문젯거리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카메라를 새로 사서 설명서를 3번 정독하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읽으면서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더 좋은 시작방법이 있겠으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기에 완전히 맨손으로 시작하는 경우에 가장 키우기 쉬운 상인으로 시작한다는 가정하에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중요한 정보는 붉은색으로 유용한 정보는 녹색으로 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2. 리스본 상인조합


상인 직업을 선택해서 게임을 시작하면 리스본 상인조합에서 시작합니다.

서론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NPC에게 처음 말을 걸 때 나오는 팁들은 다 중요하게 도움이 되는 말들이니 꼭 주의해서 읽고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조작법을 알려주면서 상인조합 마스터를 클릭하라고 합니다.
단검과 2000두캇 및, 입항허가서를 주면서 다시 말을 걸라고 하죠. 다시 한번 클릭하면 퀘스트를 받으라고 알려줍니다.



주의: 입항허가서가 없는 지역의 마을은 들어가지지가 않습니다.
Tip: 지도를 보는 단축키는 M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왼쪽에 아름답게 차려 입은 도우미에게 말을 걸면, 게임에 대한 팁을 알려주고 과일모듬 10개를 주면서 교역소 옆에 있는 도우미도 만나보라고 합니다.




상인조합 문밖을 나서기 전에 할 일이 있는데, 바로 상인조합 마스터가 말했던 조합의 첫 일을 받는 것입니다. 상인조합 안에 있는 의뢰중개인에게 말을 걸어서 조합으로부터의 첫 일 퀘스트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조합에서 문 밖으로 나가는 방법을 알지 못해서 고생하시는 분을 봤는데, 문을 두 번 클릭하면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됩니다. 건물 안에 들어올 때도 마찬가지로 문을 두 번 클릭하시면 됩니다.


3. 리스본


일단은 조합 밖으로 나왔는데 주위를 둘러 보면 대항온 제1의 도시답게 제법 넓어서 길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화면의 오른쪽 아래를 보면 도시 지도와 현재 자신의 위치가 나타납니다.

어이없게도 지도가 상당히 작습니다. 빨간색/녹색/흰색/주황색의 점이 있는데 마우스를 살짝 올려보면 각각의 이름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지도가 적응이 안됩니다.


녹색 화살표가 자신의 위치와 서있는 방향을 나타냅니다. 본인 기준으로 왼쪽에 있는 주황색 점에 마우스를 가져가보면 교역소라고 표시됩니다.


그럼 교역소로 이동합니다.




우선 교역소 주인 옆에 있는 도우미에게 말을 걸면 명산에 대해 알려주면서 땅콩을 20개 줍니다. 교역소 주인에게 이것을 팔아봅시다. (교역소 주인이 알려주는 팁은 물론 읽어봐야겠죠?)


교역소 주인에게 말을 걸면 오른쪽 아래에 세가지 메뉴가 뜨는데 각각 구입/매각/시세라는 것이 있습니다.


시세란 무엇인가?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의 교역품 가격은 미리 정해져 있는 기준 가격에서 80%~120%정도의 폭을 가지고 대략 1시간 단위로 가격이 변동합니다. 초반에는 시세가 110%이하일 때 사면 손해는 안 본다고 생각하시고 게임에 임하시면 되겠습니다.


Tip: 교역소 앞에 사람이 많이 모여있으면 교역소 주인 옆의 도우미를 찾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ESC키를 누르고 있으면 NPC를 제외한 플레이어 캐릭터는 안보이게 됩니다.




땅콩시세(기호품 시세)가 대폭락이 아니라면 바로 팝니다. 별로 큰 수익이 난 것 같지도 않은데 갑자기 교역레벨이 2계단 UP해서 3레벨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명산의 힘. 멀리서 가져온 명산품인 만큼 경험치를 더 주기 때문입니다.


Tip: 판매창 오른쪽 아래의 올려받기를 성공하면 조금더 비싸게 판매할 수 있습니다. 올려받기는 회계의 랭크에 따라서 가격이 더 올라갑니다.
물건을 살 때도 가격을 깎을 수 있습니다.

Tip: 명산품으로 정해진 품목은 따로 있습니다. 명산품이라도 가까운 곳에서는 명산취급을 해주지 않습니다. 보통 멀리가면 멀리 갈수록 명산보너스는 늘어납니다.


조합으로부터의 첫 일 퀘스트 내용을 읽어보셨다면 아몬드를 10개 구입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몬드와 더불어서 가격이 시세가 낮은 물품으로 선박의 나머지 적재량을 채웁니다.





그 다음에는 도구점 및 대장간 도우미를 거쳐 주점 도우미에게 아이템을 받으셨다면

(물론 도구점 주인과 대장장이에게 말을 걸어서 팁도 들으세요),


주점에 한번 가봅시다. 회계스킬을 사용했기 때문에 떨어진 행동력을 술과 음식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추후에 생산을 할 때가 오면 유용하게 이용되는 곳입니다.


Tip: 주점주인 옆에 크리스티나가 보이는데 리스본 이외에 곳에서 받은 퀘스트를 대신 보고해줍니다. 먼 곳의 퀘스트를 보고할 때는 선물을 줘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은행 옆의 도우미에게 가면 1만 두캇을 주면서 은행 이용법을 알려줍니다.
은행에서 아팔토멘토(아파트)를 파는데 보시다시피 가격이 덜덜 떨릴 정도로 비쌉니다.
'나중에 꼭 사야지' 하는 다짐을 하면서 길드관리국 도우미를 만나러 갑시다.



길드관리국 도우미를 만나고 순서대로 도우미를 만나다 보면 왕궁 도우미와 운징가운벵바 저택 앞의 저택 도우미는 각각 향수/향유를 주는데 복장예절이 부족해서 안 만나줄때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15의 복장예절을 올려주는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이제 조선소 도우미를 만나러 갑시다.





아무리 리스본 도시 안이라지만 이리저리 뛰어다니려니 귀찮죠?
리스본은 대도시라 4군데에 항구안내원이 있어서 항구로 갈수 있고 항구에서 다시 안내원 쪽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A에서 B로 항구를 통해서 나옵니다. A는 상업지구, B는 항구 앞입니다.



조선소 도우미는 서고 도우미에게 가 보라고 하는데 위와 같은 방법으로 상업지구로 가시면 빨리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항구 도우미를 만나셨다면 지금까지 꽤 많은 아이템과 상당량의 지식을 얻으셨을 것입니다.



【도우미들에게 받은 보상품들】


이제 조합으로부터의 첫 일을 하기 전에 길드관리국 도우미로부터 받은 10번 복권 5장을 긁어봅시다. 아이템 사용은 오른쪽 윗부분에 아이콘이 있습니다.


5장의 복권을 모두 긁어서 3번이나 4번 발주서가 나왔다면 횡재한 것입니다.
제우스 서버 기준으로 3번 발주서는 11만두캇, 4번 발주서는 7만두캇쯤에 거래되고 있으니 가난한 초반에는 어마어마한 돈입니다.

Tip: 오른쪽 상단 바의 시스템->단축키등록, 시스템->퀵슬롯 등록을 이용하면 단축키를 이용해서 편리하게 게임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4. 조합으로부터의 첫일


이제 조합으로부터의 첫 일 퀘스트를 진행합니다.

목적지는 바로 밑의 파루입니다. 리스본 교역소에서 아몬드 10통을 사다가 파루 주점주인에게 배달하는 간단한 퀘스트죠. 리스본에서 나와서 바로 좌회전을 하신 다음 해안선 따라가다 나오는 첫 도시가 파루입니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상업용 바사를 타고 2일정도 항해하면 도착합니다.



퀘스트를 마치시고 파루 교역소에서 물건도 좀 싣고 리스본으로 돌아오시면 2000~3000두캇 정도의 돈을 추가로 버실 수 있습니다. 상인 의뢰 중개인에게 말을 걸면 1차 전직증을 주는데 이것이 있으면 상인조합 마스터를 통해서 더 많은 우대스킬을 가진 직업으로 전직을 할 수 있습니다.


Tip: 상인 의뢰 중개인은 상인조합 내부 외에 광장에도 한 명 더 있습니다.




포르투갈 상인으로 태어났으면 식품상 정도는 한번 거쳐 주는 것이 예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식품상이 초반에 역경을 헤쳐나가는데 아주 유리합니다.


식품상으로 전직하시고 조합마스터에게 배울 수 있는 스킬은 자금의 여유가 되는 대로 다 배우세요. 필요 없는 스킬은 나중에 지우면 그만입니다. 배워서 손해날 것은 없습니다.


Tip: 전직은 전직 퀘스트라고 불리는 "상인조합의 고난"이라는 퀘스트를 해결하면 주는 전직증을 가지고 몇 번이고 할 수 있습니다. 와인200개를 30일안에 배송하는 퀘스트이기 때문에 선박의 적재량이 적은 초반에 한 번 직업을 정하면, 다른 사람들의 도움 없이는 선박을 교체할 때까지 한동안 전직하기 힘듭니다.

Tip: 스킬창을 여는 단축키는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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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크 포인트

ㄱ.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 옷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의 모든 아이템은 소모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좋은 옷/무기라 하더라도 항해나 전투를 하면 내구도가 떨어지고, 내구도가 0이 되면 부서져서 사라집니다.

혹 다른 게임을 하다 오신 분들은 아이템에 연연하시면서 좋은 옷, 좋은 무기를 찾으시기도 하는데 아무리 비싼 아이템이라도 내구도가 떨어지면 끝입니다.


무기를 제외한 방어구의 경우 장인의 작업도구라는 아이템을 이용해서 내구를 +5씩 회복시킬 수 있어서 무한히 사용할 수 있지만 작업도구 자체가 구하기도 힘들고 개당 20만 두캇 이상의 고가에 거래됩니다.


그러므로 정말 비싼 아이템이 아니라면 장인의 작업도구를 이용해서 고치기 보다는 새로 사는 것이 오히려 쌉니다.


예외적으로 내구도가 무한인 아이템들이 있는데 사용했을 때 ~효과 라고 표기되어있는 것들은 사용하기 전에는 내구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항해 중 화재/질병 등의 재난으로 인해서 가끔 내구가 줄어들 수도 있지만, 1년 내내 장비하고 다녀도 2~3 이상 줄어들기가 힘들기 때문에 무한내구도 라고 부릅니다.


ㄴ. 창고가 부족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도중 얻게 되는 여러가지 아이템들을 다 들고 다니다 보면 인벤토리가 가득 차서 처리문제로 고민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몇몇 쓸만해 보이는 아이템들을 몇만 두캇 받고 팔기 위해서 몇 시간씩 허비하는 것 보다는, 아깝지만 그냥 도구점에 팔고 그 시간에 돈을 버는 것이 오히려 이득인 경우가 많습니다.

창고를 늘리는 방법은 작위를 올려서 은행 보관함을 늘리거나 아팔토멘토를 구입하면 옷 한 세트와 각종아이템 8개, 두 가지 교역품을 각각 최대 999개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캘리컷 은행에 처음 도착하면 은행 금고 갯수를 5칸 늘려줍니다.


그 외에도 5인 이상인 길드에 가입하면 창고는 아니지만, 길드사무소 관리국을 통해 3종류의 물건을 대행 판매 형태로 다른 플레이어들이 비싸다고 느껴서 구매하지 않을 정도의 높은 가격에 올려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ㄷ. 생산과 거래스킬의 궁합

대항해시대 온라인에는 조리/공예/주조/봉제/보관/연금술의 6가지 생산스킬이 존재합니다. 각각의 생산스킬로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재료가 필요하고 그에 따라서 다른 스킬과의 연관성이 생깁니다.

각각의 생산스킬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조리: 행동력을 채워주는 음식과 신비한 향신료을 생산한다.
- 관련스킬: 식품거래, 주류거래, 향신료거래, 조미료거래, 공예, 채집

주조: 대포, 철판, 갑옷, 투구, 무기 및 교역품(무기류, 총포류)을 생산한다.
- 관련스킬: 공업품거래, 광물거래, 총포류거래, 채집

봉제: 옷과 직물을 생산한다. 교역 레벨업에 최고의 효율을 보이는 스킬.
- 관련스킬: 섬유거래, 직물거래, 염료거래

공예: 선수상, 장갑, 신발, 목재장갑판, 주류, 조미료 등 기타 소모품 등을 생산한다.
- 관련스킬: 식품거래, 기호품거래, 주류거래, 공업품거래, 광물거래, 채집

보관: 어육, 염료, 상납품 등을 생산한다.
- 관련스킬: 낚시, 채집, 귀금속거래, 공업품거래, 보석거래, 회계, 생물학

연금술: 타로카드, 황금장갑등 신기한 물품을 생산한다.
- 관련스킬: 잡화거래, 공업품거래, 종교학


ㄹ. 직업/우대 스킬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자유도가 아주 높은 게임입니다.

게임 내에서 직업은 크게 상인/모험가/군인의 세 종류로 나뉘는데 상인은 교역 경험치를 2배, 모험가는 모험 경험치를 2배, 군인은 전투 경험치를 2배 받는다는 것이 다를 뿐 그 외에는 아무런 행동의 제약이 없습니다.

세부 직업에는 각각 우대스킬이 존재하는데 우대스킬의 장점은 조합마스터에게 언제든지 배울 수 있고, 스킬 랭크업에 필요한 숙련도가 비우대 스킬에 비해서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대스킬의 경우에만 스킬 랭크가 15랭크까지 오르고, 비우대 스킬은 10랭크가 최고입니다.

우대→비우대→우대 식으로 직업을 바꿀 경우 해당 스킬의 숙련도가 1/2로 줄어듭니다.
한 번 올려놓은 랭크는 절대 줄어들지 않으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우대 13랭크의 스킬을 비우대 직업으로 전직을 하면 10랭크로 줄어들지만 다시 우대 직업으로 전직하면 13랭크로 돌아옵니다. 물론 13랭크때 쌓아놓은 숙련도는 1/2로 줄어듭니다. 우대→우대, 비우대→비우대로 전환할 때는 아무런 손해가 없습니다.


ㅁ. 위험해역과 유저해적



먼바다로 나가면 화면 오른쪽 하단의 작은 항해지도 왼쪽 위를 보시면 해골표시가 뜹니다. 이것은 위험해역이란 뜻으로 다른 플레이어에게 공격을 받을 수도, 반대로 다른 플레이어를 공격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다른 사람이 노력해서 번 돈을 빼앗아서 먹고 살겠다고 작심한 유저해적들은 엄청난 페널티와 사람들의 비난을 다 들어가면서도 힘들게 번 돈을 한방에 털어갑니다.

유저해적에게 털리면 가진 돈의 대부분, 가진 아이템 중 한 개를 랜덤으로 빼앗깁니다.
해적의 수탈스킬 랭크보다 자신의 보관스킬 랭크가 높으면(+5로 알려짐) 아이템을 안 뺏긴다고 하는데 초보자의 보관스킬 랭크가 해적의 수탈스킬 랭크보다 높을 수가 없으니 만나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해적을 만나서 난파가 됐을 경우 다시 구명도구나 구조 스킬로 부활해서 도망치려고 해도
선원이 줄은 상태라 다시 잡히게 됩니다. 이걸 재탕이라고 하며 비매너 플레이로 취급받지만, 재탕 3탕 계속 우려먹는 해적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다면 난파를 누르시는 것이 낫습니다.

특히 해적이 끌어주겠다며 유혹의 손짓을 할 때는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해적과 파티를 맺은 상태에서 해적이 다른 플레이어를 공격하면 본인도 악명이 쌓이면서
해적이 되기 때문에 그 다음부터는 엄청난 페널티와 군인들의 공격에 시달리게 됩니다.




유저해적의 특징은 이름이 붉은색이거나 주황색으로 붉은색은 일반해적, 주황색은 사략해적으로 구분되나 같은 국가 사략해적이라고 안심하고 지나가다가 공격을 당하면 아무도 보상해주지 않습니다. (유저해적에게 털린 돈은 은행에서 보험처리도 안됩니다.)

해적이 주로 다니는 길목은 리스본과 캘리컷을 잇는 최단거리 및 잔지바르 근처이므로 해역검색(단축키Z)을 이용해서 해적을 검색해서 해적이 검색된다면 조금 돌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적은 숫자지만 해적이 아닌 분들 중에 이름이 주황색이나 붉은색으로 되어 있는 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대국망명 페널티로 악명이 쌓였거나, 자국 NPC를 레벨업을 위해 사냥을 하다가 해적마크가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투 레벨업을 할 때는 자국 NPC를 잡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ㅂ. 모험가/상인/군인 전직

매번 전직을 할 때마다 남들에게 전직 퀘스트를 구하는 것도 힘들 수 있습니다.
나는 왜 전직 퀘스트가 안 뜰까? 라는 생각도 해 보셨을 것입니다. 모든 퀘스트는 중개인 목록에 뜨기 위한 조건이 있습니다.

상인전직 퀘스트는 회계스킬 1랭크, 군인전직 퀘스트는 포술스킬 1랭크, 모험가 전직의 경우 돛조종스킬 1랭크 이상이 필요합니다. 즉 전직 퀘스트를 공유 받은 다음에 회계/포술/돛조종을 배워놓으면 다음부터는 혼자서도 전직 퀘스트를 띄워서 할 수 있습니다.


ㅅ. 필수 스킬이란??

내 맘대로 되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에도 나름대로 필수 스킬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이 스킬들을 안배우고 살기엔 게임 플레이가 너무 고달프거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몇 가지 필수라고 불릴 만한 스킬들을 소개합니다.

돛조종: 항해시간을 비약적으로 줄여줍니다. 낚시꾼 전직으로만 배울 수 있습니다.

조타: 선회가 빨라집니다. 역시 항해시간을 줄여줍니다.

바디랭귀지: 말이 안 통하는 곳에서 NPC에게 말을 걸 수 있습니다. 없으면 두고두고 고생합니다.

운용: 선원의 식량소모를 비약적으로 줄여줍니다. 원양항해를 많이 하신다면 필수입니다.

경계: 눈에 보이지 않는 NPC로부터의 기습을 막아줍니다. 기습을 당하면 배의 속도가 0가 되기 때문에 역시 항해시간 감소효과가 있습니다.


ㅇ. 교역명성

군인과 모험가로 플레이하면 자연스럽게 명성이 늘어나면서 입항가능한 해역이 늘어나지만, 상인은 어떻게 진행하냐에 따라서 스킬 랭크는 늘어나는데 명성은 거의 안 올라가기도 합니다.

상인 명성을 올리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상인 퀘스트를 하거나 도시에 투자를 하거나 명산품을 교역소에 판매하는 것이죠.

틈틈히 퀘스트를 해보지만 돈도 별로 안 되는게 시간은 오래 걸리고, 6만두캇씩 투자를 하면 명성이 10전후로 오르는데 초반에는 투자하기 너무 큰 돈입니다.
그렇다고 명산품을 가져와서 팔자니 명성이 낮아서 입항허가서가 없습니다.
이럴 때 해결 방법이 현지에서 명산품을 생산하는 겁니다.

포르투갈에는 현지에서 명산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곳이 두 군데 있습니다.
공예를 이용해서 포르투의 밀→아콰비트 혹은 위스키로 전환하는 것이죠. 가격도 좋으므로 1번 발주서를 사용해서 계속 만들어 팔아도 돈도 벌고 명성도 올라갑니다.

봉제를 이용한다면 리스본의 닭→깃털도 괜찮은 경험치와 명성을 줍니다.
명산품 생산을 이용해서 북해나 동지중해 까지만 입항허가서를 얻어 놓으면 그때부터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명산품을 실어 나르면 됩니다.


ㅈ. 발주서

대항해시대 온라인에는 종류별로 묶여있는 4종류의 발주서가 있습니다.
이런 발주서는 어디서 생기는 걸까요? 제일먼저 접하기 쉬운 것은 발주서 퀘스트라고 불리는 배송 퀘스트 입니다.

"~~에 ~~을 배달해주게" 이런 퀘스트는 해당 제품이 속한 카테고리의 발주서를 줍니다. 오슬로에 석탄을 배송하면 석탄은 공업품이므로 공업품을 다시 살 수 있는 2번 발주서를 주는 것이죠.

다른 지역으로 배달을 보내는 퀘스트만 발주서를 주고 "~~를 가져오게"
이런 퀘스트는 경험치와 명성치만 줍니다.

퀘스트보다 더 많이 발주서를 모으는 방법이 바로 조선스킬입니다. 각각의 도시마다
15~30만 두캇 이상 물건을 살 때 마다 복권을 한 장씩 줍니다. 조선을 하시는 분들은 고가의 배를 계속 만들면서 숙련도를 얻기 때문에 복권을 대량으로 얻게 되는 것이죠.

도우미가 준 복권처럼 이 복권을 사용하면 1~4번 발주서 및 알선서 또는 기타 자잘한 소모품들이 나옵니다. 이것들을 적당한 가격에 판매하게 되는 것입니다.


2. 목표 설정


무엇을 바라보면서 게임을 진행해야 방황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을까요…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 목표가 될만한 것들에 대해서 나열해 보겠습니다.


ㄱ. 아팔타멘토



내 집 장만의 꿈은 모든 온라인 게임의 로망이죠.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의 내 집은 중간 정도의 목표로 적당한 난이도입니다. 500만 두캇에 집을 장만하게 되면,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는 수량이 늘어나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되지요…


ㄴ. 부관



캐릭터의 분신과도 같은 부관. 한 직업의 레벨이 20이상이면 첫 부관을, 40이상이면 두 번째 부관을, 아팔토멘토까지 갖추고 있으면 세 번째 부관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

부관이 늘어남에 따라 캡틴가방도 늘어나고 부관만의 특수 스킬로 큰 도움을 받기도 하죠. 나에게 꼭 어울리는 부관을 키우는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재미입니다.


ㄷ. 국가 이벤트


특정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주는 입항허가증이나, 이벤트문장 외에도 나름대로 잘 구성된 스토리의 끝을 보고 싶다면 국가 이벤트를 클리어합시다.
너무 길지도 않고 잊을 만 하면 찾아오는 이벤트가 게임의 활력소가 됩니다.


ㄹ. 최고의 배



상인이라면 상업용 클리퍼나 상업용 대형 갤리온, 군인이라면 전열함 혹은 갤리스, 모험가라면 지벡이나 클리퍼 등 최고의 배를 목표로 삼는 것도 힘든 레벨업 과정을 지탱해주는 정신적 지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ㅁ. 대해전



군인이라면 빠질 수 없는 대항의 이벤트로 동맹항의 점유율과 개인의 작위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국가별로 전투를 벌이는 대해전.

대해전 최고의 공적을 세우는 최고의 군인이 되는 것 또한 멋진 일입니다.


ㅂ. 작위

작위가 높아지면 말 그대로 귀족이 되는 것입니다. 은행창고가 늘어나고, 기사가 되면 국가문장도 받을 수 있고, 복장예절에 신경 쓰지 않아도 어떤 NPC에게도 말을 걸 수 있습니다. 이런것 들은 다 뒤로 하고라도 작위 자체가 주는 명예가 있을 것입니다.

작위는 모험작위/투자작위/군인작위/대해전작위 4종류로 나뉘며 많은 발견물의 발견, 도시에 투자, NPC 사냥, 대해전 공적에 따라서 작위가 주어집니다.
최대한 많은 작위를 위해서라면 팔방미인 플레이어가 되어야겠죠.


ㅅ. 투자전


도시마다 도시관리를 통해서 투자를 할 수 있고 가장 투자를 많이 한 순서대로 1~5등이 랭크에 오릅니다. 투자 랭커가 되면 동맹항 여부와 관계없이 관세를 내지 않아도 되고 자신의 땅이라도 된듯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 투자전을 벌이면서 다른 나라 거부들과의 외교 신경전을 벌이는 것도 너무 집착하지만 않는다면 큰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ㅇ. 모든 발견물의 발견

말이 필요 없습니다. 950개가 넘는 발견물을 모두 발견했을 때에 느끼는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발견물과 같이 얻은 발견물카드로 매월 벌어지는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쓰려던 글이 점점 길어지는군요. 이번에 쓰려고 했던 포르투갈 모험가와 군인의 길잡이는 4부에서 간략하게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초보상인 1000만두캇 벌기! 생산기초ABC 보러가기

☞ 포르투갈 입문자 가이드 1편 보러가기

☞ 포르투갈 입문자 가이드 2편 보러가기

☞ 도우미, 그들이 도시에 존재하는 이유!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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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개껌 - 유저용 상납품. npc용 상납품과 구별되는 것으로 선박의 크기에 따라 재료의 수량이 다릅니다.

갠상 - 개인상점.

갤룐 - "갤리온"의 줄임말.

고고 - 모험계 학문스킬 "고고학".

고물상온 - 탐색 스킬을 이용하여 타 유저가 버린 아이템 등을 획득, 팔거나 이용하는 작업의 반복.

공투 - 공격 투자. 타국가의 동맹항을 자국의 동맹항으로 바꾸기 위해 점유율을 올리기 위한 투자의 준말.

과부갑 - 과부 그즈리즈르의 갑옷. 공격력 22 방어력 40 돌격+1 수탈+1 부스터로서 '함대의 행방' 퀘스트 드랍품입니다.

국가관 - 대항온 유저는 누구나 6개국 중 하나의 깃발을 캐릭명 옆에 달고 플레이하게 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자주 '같은국가', '다른국가'라는 소속감과 이질감을 느끼게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것을 인식하고 자국과 타국을 가르는 생각을 국가관이라고 합니다.

국전열 - "국가전열함"의 줄임말. 6국별로 각기 다른 선체색을 가진 전열함으로, 조인트빌드(JB)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제비전열, 제비국전열 등으로도 불립니다.

군돛 - 군용 돛. 선박부품 중의 어느 특정한 돛을 칭하는것이 아니라, 전투시 중요하게 여겨지는 배의 선회를 깎지 않고도 세로/가로돛의 속도를 향상시켜줄 수 있는 돛을 말합니다.

금탐 - "금타임"의 줄임말. 보통 하루에 한번 돌아오는, 금 구입처 (아비장, 세인트, 리우 등)의 금 시세가 매우 좋은 몇시간을 이르는 말입니다.

귓, 귓말 - 귓속말. 

기발 - 기뢰 발견 스킬. 전투중 시전하면 주위의 적의 기뢰를 발견 할 수 있으며 같은 파티원들에게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길마 - 길드 마스터.

길사 - 길드 사무소. 대도시에 위치합니다.

길상 - 길드 상점.

길챗 - 길드 채팅.




[ㄴ]

낚시터 - 대도시 부둣가. 어느 도시라도 낚시 스킬을 시전할 수 있는 해안가가 있긴 하지만요.

난파온 - 난파 온라인의 준말. 특정 목적을 위해 의도적으로 자신의 배를 난파시키는 행위의 반복.

네덜 - 네덜란드.

노랭 - 노젓기 스킬 랭크. 백병군인들 사이에서는 자존심과도 같은 그것입니다.

노랭이 - 캐릭터 네임색이 노랑색 유저를 의미합니다. 자국에 대한 적대도는 없지만 타국에 대한 적대도가 있는 유저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ㄷ]

다우온 - 다우 온라인. 베이루트에서 다우를 반복 생산/매각 함으로서 조선스킬을 올리는 랭작의 한 방법입니다.

다클 - 투클이상의 여러개의 계정으로 한 사람이 두개 이상의 캐릭터를 운용하는 플레이어를 말합니다.

단일길드 - 단일국적 길드의 준말. 같은 국적의 유저들만으로 구성된 길드. (예. 잉글단일길드, 에스단일길드) 반대로 국적 상관없이 구성된 길드를 다국적 길드라고 하기도 합니다.

대클 - 대형 클리퍼.



[ㄹ]

라로 - 라르와이얄 선박. 라로얄이라고도 부릅니다. 군렙 62에 탑승가능한 포슬롯 5개의 대형 갤리선입니다.

라발검 - 라발나스왕의 검. 공 60, 검술+1, 사교+1. 발굴 할 때마다 반복해서 나오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무기.

랭빨 - 스킬 랭크의 정도를 줄여서 부르는 말.

랭작 - 스킬의 스킬랭을 올리는 작업을 말합니다. 주로 한 특정한 스킬을 정해서 스킬숙련치를 집중적으로 획득, 올리는 고된 반복 작업을 말하는데 쓰입니다.

렙작 - 레벨 작업. 레벨업을 위주로 전념하는 플레이.

리습 - 리스본의 준말.



[ㅁ]

마닭 - 리스본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다는 행동력 음식, 마늘닭 통구이.

마르 - 마르세이유의 준말.

만랭 - 15랭 (조선만랭 - 18랭). 모든 스킬은 15랭크가 끝이며 그 이상은 부스터를 사용해서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맹술 - 맹약의 술. 사용시 선원의 충성도가 상승합니다.

메인돛 - 메인 풀 리그드 세일. 메인~ 수식어가 붙는 돛은 그 외에도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유저들이 이용하는 메인 풀리그드 세일을 지칭합니다. 가로돛 +21 세로돛 +24 선회 -1.

명목 - 명인목수의 작업도구. 한번 사용시 선박의 최대내구를 1회복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명약 - 명의의 비약. 사용시 선원의 피로도가 큰 폭으로 감소합니다. (동일어 - 명비)

명칼 - 명품 칼로네이드 포. 거의 100% 14문을 대상으로 하며 리스본에서 유저들간에 내구도에 따라 고가로 거래됩니다.

명캐 - 명품 캐논 포. 일반 캐논포 보다 내구도나 관통력이 높습니다.

모클 - 클리퍼. 모험용 클리퍼라는 말은 없지만 상업용 클리퍼와 구별하기 위해 그냥 클리퍼를 모클이라고들 합니다.

목가 - JB조선의 재료가 되는 '목재가공'의 준말입니다.

문장작업 - 레어한 문장이나 희소가치가 있는 NPC 드랍 문장을 얻기위한 반복되는 노력을 말합니다. 그 과정이 쉽지않아서 상당한 노력과 인내를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미술 - 모험계 학문스킬 "미술학"





[ㅂ]

바다갑 - 바다 민족의 갑옷. 방 45, 돛조종+1, 조타+1. 발굴 할 때마다 계속 얻을 수 있습니다.

바다검 - 바다의 민족의 검. 공 28, 노젓기+2. 노젓기 부스터로 많이 사용합니다. 발굴 할 때마다 계속 나옵니다. (동일어 - 바민검)

바자 - 항구내의 교역소에서 자신이 살 수 있는 최대치 이상의 교역품을 구매하기 위해 타 유저에게 개인상점이나 개인거래를 통해 구입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발리다 - 백병전 결과, 한 측의 선원이 0이 되는 상태를 지칭하는 말.

방사 - 방송 사고. 예를들어 길드챗팅에 해야할 말을 파티원 챗에서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공개말하기는 F, 길드챗은 G, 파티원챗은 J, 외치기는 H, 대화방 1번은 ctrl + 1 , 대화방 2번은 ctrl + 2, 대화방 3번은 ctrl +3 입니다.

방투 - 방어 투자. 타국의 공격적인 투자로부터 자국 동맹항을 지키기 위한 투자, 또는 기존의 동맹항의 점유율을 더욱 높히기 위한 투자를 의미합니다.

빨갱이 - 자국, 타국 가리지않고 공격하는 유저해적으로 캐릭명이 붉은 색입니다. 주로 국가관을 갖지 않는 잡해를 지칭하는 말이지만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유사어 - 잡해)

베네 - 베네치아.

벨벳온 - ~온 이라고 하는것은 그것과 주로 관련된 게임플레이를 말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벨벳온은 벨벳의 재료가 되는 생사의 산지인 캘커타, 마술리파탐에서 봉제스킬을 이용, 벨벳을 생산하여 그자리에서 매각하는 행위의 반복을 말합니다. 상당한 수입과 경험치를 얻을 수 있어서 인기입니다 :)

벨벳탐 - 벨벳 온라인을 하는 타이밍. 벨벳을 생산하여 매각하기에 적당한 시세, 즉 재료가 되는 생사의 시세가 싸거나, 혹은 생산된 벨벳의 매각시세가 높은 시간을 의미합니다.

보감 - 모험계 스킬 "보물감정"

보험사기 - 내구가 얼마 남지 않은 대포를 의도적으로 바다위에서 수탈당한뒤, 보험금으로 두캇을 타내는 방법.

부메랑 - 특정한 행동을 한 뒤, 현재 있는 항구가 아닌 다른 항구나 혹은 일정 거리이상 항해를 한뒤에 다시 돌아와 같은 일을 반복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투자신청서나 한자인장, 구입발주서, 의뢰알선서 등의 효과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 - 스킬랭을 더해주는 아이템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듀렌달 검은 검술+2, 사교+1 부스터입니다.

부캐 - 보조 캐릭를 뜻하는 용어로 두개 이상의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는 유저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반의어 - 본캐)

불꽃놀이 - 투자신청서를 여러명의 유저가 함께 사용함으로써 생기는 시전효과가 마치 불꽃놀이와 같다고 하여 "투자전"을 다르게 이르는 말입니다.

뺑퀘 - 한가지 퀘스트를 반복해서 수행함을 뜻하는 용어. (유사어 - 퀘뺑)


[ㅅ]

사략 - 사략해적 - 사략이란 단어는 대항온 내에서 매우 민감한 단어이자 실제로 겜상에서 등장하는 단어는 아닌, 유저들이 사용하기 시작한 단어입니다. 즉, 유저해적이지만 자신과 같은 국기를 달고있는, 혹은 자신의 소속국가나 길드와 관계가 있는 특정 국가의 소속 유저라면, 모르는 사람이라도 암묵적으로 강습하지 않는 유저해적을 의미합니다. 즉, 해적이지만 국가관과 관계가 있는 해적입니다.

삼북이 - 삼부크. (유사어 - 상삼북 : 상업용 삼부크)

상대갤 - (1) 상업용 대형 갤리온. (2) 가끔 상업용 대형 갤리스를 지칭하기도 하므로 조선의뢰시 반드시 구별해서 주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상대카 - 상업용 대형 카락

상대클 - 상업용 대형 클리퍼

상클 - 상업용 클리퍼

생물 - 모험계 학문 스킬 "생물학".

생태 - 모험계 스킬 "생태 조사" 의 줄임말.

세뱌 - 세비야의 준말.

솔플 - 솔로플레이의 준말. 평소에 특정 길드에 가입하지 않고 게임하는 유저나, 혹은 군렙 사냥터에서 파티를 맺지않고 단독으로 전투를 즐기는 플레이어를 지칭합니다.

수갤 - 수송용 갤리 (대형은 수대갤)

신향 - 신비한 향신료. 사용시 30초간 조리스킬 +5의 효과를 발휘합니다.



[ㅇ]

알렉 - 알렉산드리아.

암스 - 암스테르담의 준말.

양와 - 양와인요리. 행동력 + 60.

언플 - 언론플레이의 준말. 대항온 커뮤니티 인벤(dho.inven.co.kr)의 각 서버 게시판등에서 자신, 또는 자신의 길드나 국가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정보를 거짓으로 날조, 혹은 위장하여 퍼뜨리는 일을 뜻합니다. 게임상에서의 커뮤니케이션보다 더 효과있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관련어는 '언플러' - 언플하는 사람.

에습 - 에스파냐.

엑칼 - 무기류 아이템, 엑스칼리버를 줄여서 부르는 말.

연퀘 - 연속된 퀘스트. 관련성이나 선후관계가 있는 퀘스트들로서 모험관련 퀘스트중에 많습니다.

염색 유저 - 캐릭명이 흰색이 아닌, 빨강색 혹은 노랑색으로 '염색'되어있는 유저. 국가에 대한 적대도가 일정량 이상이 되면 나타나며 특정 경우를 제하고 주로 유저해적이나 필리버스터가 많습니다.

오토 - 오토마우스. 시중에서 거래되는 하드웨어 혹은 소프트웨어로서 반복적인 작업을 무인으로 반복수행해줍니다. 이것의 사용에 대한 논란은 아직 진행형입니다. 유사 : 조선오토.

원조 - 원군조작. 대항온에서의 함대 전투는 5:5로 시작하여 최대 한쪽측에 10:10까지 가능합니다. 즉 5:5 또는 그 이하의 수로 시작해도 '원군'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전투중에 합류할 수 있는것입니다. 전투중에 합류한 유저역시 같은 편으로서 포격이 닿지않습니다. 하지만 이를 역이용한 방법으로 상대편의 원군요청 스킬에 들어가 전투중이던 같은 편을 위해 상대편 함대의 진행이나 포격등을 방해하는 행위를 원군조작이라 합니다.

원클 - One Client. 한개의 계정, 캐릭터만으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

유해 - 유저해적 - NPC 해적이 아닌, 다른 사람을 해상에서 강습하는 유저를 통칭합니다.

위전창 - 위대한 전사의 창. 공격력 32 검술+1 돌격+2 입니다. 유사 예로 용전창(용감한 전사의 창)이 있습니다.

위해 - 위험해역. 유저간의 강습이 가능한 해역으로, 북해와 지중해를 제외한 전 해역입니다.

응검 - 스킬 '응용검술'의 줄임말. 또는 응용검술 부스터 기능이 가능한 무기류 아이템를 지칭할때도 있습니다.

이스 - 이스탄불.

1발,2발,3발,4발 - 각각 구입발주서(카테고리1), 구입발주서(카테고리2), 구입발주서(카테고리3), 구입발주서(카테고리4)를 의미합니다.

1성,2성,3성,4성,5성 - 해당 발견물의 등급을 줄여서 부르는 말.

1원상점 - 개인상점에 어떤 아이템이나 교역품을 1원의 값을 매겨 올리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것은 주로 두 유저간의 빠른 거래를 위함이나 혹은 다중클라이언트 유저의 캐릭간 물건 교환을 위해 용이하게 사용됩니다만, 개인상점에 올라간 이상 다른 누군가가 그 물건을 살 수도 있는 경우에 노출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1인항해 - 선원수를 1명으로 둔 채 항해를 하는 행동. 식량, 물의 소비가 거의 없지만, 배가 필요로 하는 선원수 이하이기 때문에 배의 속도가 감소합니다. 주로 혼자다니기보단 누군가의 택시에 함대로 초대되어 따라갈때나 혹은 많은 교역품을 싣고 식량/물 등을 위한 공간이 적을때 사용합니다.

인장 - 한자인장. 사용시 30초간 회계스킬 +5 부스터의 효과를 냅니다.

일칼 - 일반 칼로네이드 포. 명품 칼로네이드 포의 반대 개념으로 사용합니다. 주로 거래되는 14문을 지칭.

일탐 - 일반 탐색. 퀘스트와 관계없이 탐색스킬을 시전함을 의미하는 이 말은 주로 특정 아이템을 다량 얻기위해 시행합니다. (동의어 - 탐색온)

잉글 - 잉글랜드.




[ㅈ]

작업장 - 일반적으로 5클라이언트 이상을 동시에 운용하며 게임의 다른 컨텐츠에는 관여하지 않고 교역품을 바자로 판 후 창출한 두캇을 현금화하는 목적으로 주로 플레이합니다. 게임 벨런스나 항구 시세 변동 등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으며,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따 - 모험계 스킬인 "자물쇠따기"의 줄임말.

잡해 - 국가관이나 소속국에 신경쓰지 않고 타인을 강습하는 유저해적. 사략해적의 반대 개념을 칭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단어. 유해이지만 사략이 아닌 해적들을 구분하기 위해 주로 쓰입니다.

장작 - 장인의 작업도구. 사용시 의복류의 최대내구를 상승 시킵니다.

재단 - 재단 도구. 아이템 옷의 색상을 변경하는데 쓰이거나, 벨벳의 재료인 자수실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재료입니다.

적강 - 부관스킬인 "적하강탈"의 줄임말.

적다 - 적재 감소 (풀 적다) 선박 건조시 조선공이 설정하는 해당 배의 적재량 감소 과정입니다.

적업 - 적재 증가 (풀 적업) 선박 건조시 조선공이 설정하는 해당 배의 적재량 증가 과정입니다.

적2%업 - 2%의 적재량을 증가시켜서 선박을 개조하는것을 의미합니다. 2%의 적재량이 해당 선박의 선회력이 감소하지 않는 최대 한도라고 합니다.

전카 - 전투용 카락.

전퀘 - 전직 퀘스트. 달성하면 타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는 보상품을 제공해주는 퀘스트를 말합니다. (유사어 - 모전퀘, 상전퀘, 군전퀘)

전퓨 - 전투용 프류트.

접종 - 접속 종료. 단축키는 F12 + Enter.

정전 - 정전 협정서. 사용시 npc의 강습이나 기습을 피해없이 종료할 수 있습니다. 선공인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100% 성공률을 갖고있진 않습니다.

제기 지도 - 교회 제기의 지도. 탐색, 미술, 자물쇠따기 스킬 5랭을 필요로 합니다. 지도 복사 과정의 시작 지도로 알려져있습니다.

제조 - 주로 유저해적과 일반 유저가 함대를 이루고 있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저해적의 강습을 위해 다른 비해적유저들이 강습을 겁니다. 만약 그때 유저해적과 팟을 이루고있던 일반 유저가 유저용상납품 을 사용하면 강습을 건 비해적유저들은 상납품을 받고 악명을 얻습니다. 그 경우 말고도, 이렇게 비 자발적으로 타의에 의해서 악명을 취하는 경우를 제조라고 합니다. 

조대스 - 조사용 대형 스쿠너.

종교 - 모험계 학문스킬 "종교학"

주차 - 해상 전투를 시작할 때 자신의 선박이나 자신의 함대가 전투 시작에 좀 더 유리한 위치, 혹은 전투 전개가 쉬운 위치에서 교전을 시작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특히 함대전에서의 제독의 주차 실력는 전투의 초반 승패를 좌우할 수 있을 만큼 중요도가 큽니다.

중장 - JB의 재료가 되는 "중장선미루"의 줄임말.

중프 - 중 프리깃.

즐항 - '즐거운 항해'의 준말. 대항온에서 매우 폭넓게 사용되는 인삿말.

지리 - 모험계 학문 스킬 "지리학".

지복 - 지도복사. 모험계열의 특정 스킬랭업이나 학문랭업, 혹은 모험명성을 위한 작업으로서 서고에서 특정 지도를 반복해서 입수, 한꺼번에 지도 탐색/인식 을 수행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JB선 - 조인트빌드 선박. 앙코르 패치이후 등장한 용어입니다.



[ㅊ]

척후퀘 - 세비야에서 받을 수 있는 해양퀘스트 "해적토벌의 포석" 를 달리 부르는 말. 회피 14랭을 요구하는 퀘스트로서 전투장소가 리스본과 가깝고 기한이 없다는 이점등 덕분에 다양한 랭작이 가능하여 적잖은 군인유저들이 애용하는 퀘스트입니다. '척후대 전직 퀘스트' 이기도 하기에 척후퀘라고 부릅니다.

철가 - JB조선의 재료가 되는 '철재가공'의 줄임말 입니다.

철종 - 철수의 종.

채집온 - 오토마우스 혹은 수동으로서든, 필드의 한 특정 장소에서 채집스킬을 반복해서 시전, 채집물에 따라 모험경험치를 얻는 과정을 말합니다. 

칙퀘 - 칙명 퀘스트. 이벤트나 혹은 특정 해역 입항권을 받기 위해 수행합니다. 중남미 칙명 퀘스트와 동남아 칙명 퀘스트가 있습니다. 전자는 각 국가 수도의 왕궁에서 받을 수 있으며 후자는 캘리컷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친삭 - 친구 삭제. 친구리스트에 등록된 타 유저를 리스트에서 삭제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친추 - 친구 추가. 상대방을 친구리스트에 등록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128명이 최대 한도입니다.




[ㅋ]

캘컷 - 캘리컷.

퀘뺑 - 퀘스트 뺑뺑이. 다양한 목적에 따라 특정 퀘스트를 반복해서 수행하는 일을 뜻합니다.



[ㅌ]


탐자미 - 탐색랭/자물랭/미술랭 의 묶음. 모험가 위주 플레이어에게 중요한 세가지 스킬랭크입니다.

탐색온 - 탐색스킬을 이용하여 상륙지 등 외부맵에서 아이템을 얻는 행위. 주로 특정물건(조선 부스터 혹은 주조 부스터 혹은 해적코트 등)을 얻기 위해서 하지만 드물게 아이템 획득시 경험치를 얻기위해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경험치만을 얻기 위해서는 채집스킬을 이용한 채집온의 영향으로 경험치를 얻기 위한 탐색온은 대단히 줄어들었습니다.

택시 - 한 유저가 다른 유저(들)를 함대후, 따라가기 기능을 이용하여 끌어다 주는 행동. 거리에 상관없지만 주로 리스본-캘리컷을 움직이는 인도택시를 지칭합니다.

털리다 - (유저해적이나 NPC로부터) 백병전 결과 선원이 0이 됨과 동시에 아이템과 적재화물을 수탈당했을 경우를 지칭하는 말.

투신 - 투자신청서.

투자전 - 둘, 혹은 그 이상의 국가들의 투자로 인해, 특정 항구의 동맹항 변경이 바뀌기를 지속적으로 빈번하게 일어나는 경우. 동맹항 변경 방법으로는 대해전을 제외하고는 투자가 전부이므로 주로 상인들간의 자금력으로 판가름됩니다. 또한 여러 국가의 이익이 겹치는 항구는 자주 투자전의 대상이 됩니다. (이벤트성인 '대투자전'과 별개.)

투클 - Two Client. 두개의 계정을 운용하는 플레이어. 본캐와 부캐로 나눠 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ㅍ]

포세상 - 포세이돈 상. 선박 장비용 선수상 입니다.

폭작 - "폭락 작업"의 줄임말. 매각지가 될 항구에 다른 교역물품으로 고의적으로 폭락을 일으켜 현재 시세가 좋은 특정교역물품으로 인한 폭락을 사전에 방지하는 작업. 꼭 매각지가 아니라, 구입처의 시세가 좋을때도 시세 변동을 줄이기위해 폭락작업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 고의폭의 물품 시세까지 좋을때 폭작하는 것은 비매너로 간주됩니다. (폭작 예: 세비야의 육두구 시세가 좋을 때, 사파이어 등으로 보석폭락을 유발하여 육두구 드랍으로 인한 향신료 폭락을 방지하는 행위를 폭작이라고 합니다.)

폴투 - 포르투갈.

풀적다 - 18%의 적재량을 감소시켜서 선박을 건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풀적업 - 18%의 적재량을 증가시켜서 선박을 건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프랑 - 프랑스.

필리 - 필리버스터.



[ㅎ]

항관 - 항구관리. 항구안내자와 다릅니다. 항구관리는 도시에서 단 한 명뿐.

행음 - 행동력 음식. 아이템으로서 소비품이며, 한번 사용하면 캐릭터의 행동력이 증가합니다. 주점에서 술 마시는 기능을 대신해줍니다. 

해피 - (1) 해적 피해. 한 유저가 다른 유저에게 강습을 받고 그 전투 결과에 관계없이 종료되는 순간, 같은 해역내에 있던 모든 유저들에게 '이 해역에서 해적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뜹니다. 이것은 해적의 검색결과와 여부와 별개로 해적이 활동중임을 실시간으로 같은 해역의 토벌군인들에게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2) 행동력 음식 아이템인 "해물피자"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행력 - 행동력.

향폭 - 향신료 폭락의 준말. 해당도시에서 향신료 교역품의 시세가 폭락할때 사용하는 말.

혼백 - 혼란 상태의 백병전. 당하는 쪽이든 가하는 쪽이든 다 쓰이는 것 같습니다. 혼란상태에서 접현이 걸리고 백병전이 전개되면 선원의 공격/방어가 적 선박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흰둥이 - 비 해적 유저. 즉, 아이디가 흰색인 유저를 말합니다.
Posted by Kelly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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