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글 남기기


아스날: 알렉스 송(카메룬), 엠마뉴엘 에부에(코트디부아르)
아스톤 빌라: 마스타파 살리푸(토고)
볼튼: 데니 시츄(나이지리아)
번리: 안드레 비키(카메룬)
첼시: 디디에 드록바, 살루만 칼루(코트디부아르), 마이클 에시엔(가나), 존 오비 미켈(나이지리아)
에버튼: 조셉 요보, 야쿠부 아예그베니(나이지리아)
헐 시티: 다니엘 커즌(가봉), 세이 올로핀자나(나이지리아)
맨시티: 칼로 투레(코트디부아르), 엠마뉴엘 아데바요르(토고)
포츠머스: 나디르 벨하지, 하산 옙다(알제리), 아루나 딘단(코트디부아르), 은완코 카누(나이지리아)
위건: 리차드 킹슨(가나)


Posted by Kelly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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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성그룹 '걸스 얼라우드'(Girls Aloud)의 멤버 셰릴 콜(Cheryl Cole)이 전라에 가까운 복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여가수 셰릴 콜이 가슴이 절반이나 드러나는 섹시한 드레스를 입고 자신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한 해외 웹 사이트에 따르면 셰릴 콜은 이날 영국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이 만든 4000 파운드(8백 30여만원)의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녀의 남편 애슐리 콜(첼시FC)과 함께 등장한 그녀는 가슴과 중요부위만 가려진 드레스를 입어 사진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그녀는 사람들의 이목이 자신에게 쏠리는 것을 즐기는 표정이었지만 남편은 아내에게 향한 시선이 부담스러운 듯 그녀의 손을 잡고 빨리 자리를 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의 남편 애슐리 콜은 기자들에게 길이 막히자 양복 상의를 벗어 그녀를 가려주려다 포기하기도 했다.            


그녀는 자신의 넘쳐나는 섹시함으로 황당한 사고를 겪기도 했는데, 지난 5일(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린 걸스얼라우드 공연 후 한 여성팬의 키스를 받다 입술이 뜯기는 상처를 입었다. 사건을 일으킨 여성 팬은 이성을 잃은 나머지 보철장치를 한 치아로 그녀에게 키스하다 이 같은 사고를 냈다.         

  

그녀는  영국 유명 남성 잡지 ‘FHM’을 통해 올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 중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Posted by Kelly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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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1) 맨시티

조 알베스(前 CSKA 모스크바 소속 스트라이커, 21세), 탈 벤 하임, 숀 라이트 필립스, 파블로 사발레타, 호빙요(前 레알마드리드 소속 공격수, EPL 최고 이적료 경신(3,250만 파운드), 24세), 빈센트 콤파니

(2) 토튼햄

루카 모드리치(前 NK디나모 소속 공격형 미드필더, 1,580만 파운드에 이적, 크로아티아 국적, 23세), 지오바니 도스 산토스(前 바르셀로나 소속 공격수 겸 공격형 미드필더, 19세), 에우렐리오 고메즈(GK), 데이빗 벤틀리, 로만 파블류첸코(前 스파르타 모스크바 소속 스트라이커커, 06 07 2년 연속 러시아리그 득점왕, 27세) , 베드런 콜루카, 프레이저 캠벨(맨유로부터 임대 영입, 21세)


(3) 리버풀

안드레아 도세나, 디에고 카발리에리(GK), 로비 킨, 알베르트 리에라(前 에스파뇰 소속 윙어), 필립 데겐, 다비드 은고그(前 생제르망 스트라이커 ,19세)


(4) 뉴캐슬

호나스 구티에레즈(前 마요르카 소속 윙어), 대니 거스리, 파브리치오 콜로치니(前 데포르티보 소속 수비수, 1,300만 유로에 이적, 26세), 세바스티앙 바송(수비수, 프랑스 국적, 22세), 나초 곤잘레스(발렌시아로부터 임대 영입), 시스코(前 데포르티보 공격수, 22세)


(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前 토튼햄 소속 스트라이커, 3,075만 파운드에 이적(EPL 이적료 순위 2위), 27세), 카를로스 테베즈(완전 영입)


(6) 첼시

조세 보싱와,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Manager), 데코


(7) 아스날

사미르 나스리, 아론 램지, 미카엘 실베스트르, 잭 윌셔(1군합류, 미드필더, 16세), 아마우리 비쇼프(前 베르더 브레멘 출신 미드필더 겸 윙어, 21세), 카를로스 벨라(1군 합류, 공격수, 19세)


(8) 블랙번

폴 인스(Manager), 폴 로빈슨(GK), 카를로스 빌라누에바(공격형 미드필더, 아우닥스 이탈리아노(칠레리그)에서 지난 4시즌동안 125경기 출전, 50골 득점, 지난시즌 칠레 올해의 선수)


(9) 에버튼

루이 사하, 세군도 카스티요(에콰도르 국적의 미드필더), 라르스 크리스티안 야콥센(덴마크 국적의 수비수), 마루아네 펠리아니(前 스탕다르 리에주 출신 수비수 겸 미드필더, 1,500만 파운드에 이적, 주목할 만한 유망주, 벨기에 국적, 21세), 카를로 내쉬(GK)


(10) 포츠머스

피터 크라우치, 유네 카불, 아르망 트라오레(아스날로부터 임대, 19세)


(11) 볼튼 원더러스

요한 엘만데르(前 툴루즈 소속 공격수, 스웨덴 국적, 27세), 무스타파 리가, 파트리스 무암바, 대니 시추(前 왓포드 수비수)


(12) 아스톤 빌라

스티브 시드웰(前 첼시 소속의 중앙 미드필더, 레딩의 승격 1등공신과 잔류 1등공신이었지만 첼시로 이적 뒤 출전기회 잡지못해 빌라로 이적, 26세), 브래드 프리델(GK), 니키 쇼레이, 루크 영, 제임스 밀너, 카를로스 쿠에야르(前 레인저스 소속 수비수)


(13) 웨스트햄

발론 베라미(라치오 출신 오른쪽 수비수 겸 미드필더), 다비드 디 미켈레(공격수, 토리노로부터 임대)


(14) 풀럼

졸탄 게라, 마크 슈왈쳐(GK), 존 판트실, 바비 자모라, 앤디 존슨


(15) 미들스브로

디디에 디가르드(前 파리 생제르망 소속 미드필더), 저스틴 호이트, 마빈 엠네스(前 스파르타 로테르담 출신 윙어, 20세)


(16) 위건 어슬래틱

다니엘 데 리더(前 버밍엄 소속, 윙어 겸 공격형 미드필더, 네덜란드 국적, 24세), 올리비에 카포, 리 카터몰, 아미르 자키(이집트국적 스트라이커 A매치 48경기 출장, 27골, 25세)


(17) 선더랜드

티무 타이니오, 엘 하지 디우프(前 볼튼 소속의 공격수), 파스칼 심봉다, 스티드 말브랑크, 지브릴 시세(前 마르세이유 소속의 스트라이커, 임대 영입), 안톤 퍼디난드(前 웨스트햄 소속 수비수, 맨유의 리오 퍼디난드의 동생, 23세), 데이빗 힐리, 조지 맥카트니(前 웨스트햄 풀백)


(18) 웨스트 브롬위치

김두현, 지아니 자이벌룬, 마렉 체흐, 루크 무어, 스콧 카슨(GK), 압둘라예 메이테


(19) 헐시티

조지 보아탱(前 미들스브로 소속의 노련한 수비형 미드필더, 33세) , 지오반니(前 맨시티 소속 윙어 겸 공격수), 베르나르 망디, 다니엘 쿠신(前 레인저스 공격수)


(20) 스토크 시티

데이브 킷슨(前 레딩 소속의 스트라이커, 지난 시즌 34경기 출장, 18골 득점, 잉글랜드 국적, 28세, 스토크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550만 파운드에 이적) 토마스 쇠렌센(GK), 이브라히마 송코, 대니 히긴보텀(前 선더랜드 수비수)
Posted by Kelly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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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스페인에서 온 두명의 리버풀 서포터즈의 이야기를 읽었어.
한 아버지(40)와 아들(8)인데, 아버지는 잉글랜드에서 태어났고 아들은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대.
그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 시즌에 가끔씩 마드리드에서 리버풀로 우리 팀의 경기를 보러 왔어.
어느날 리버풀과 스퍼스의 경기 (토레스의 인저리 타임 헤딩골로 1-1 비겼던 경기)를 보고 돌아가고 있었는데
아들이 아버지에게 "아빠! 나 방금 여기(공항)에서 토레스를 본 것 같애! 야구모자를 쓰고 있었어"라고 말했지.
아버지는 "니가 잘못 본거겠지. 토레스가 EasyJet(영국의 비교적 저렴한 항공사)을 타겠니"라고 대답했어.

그런데 비행기 안에서 모두가 앉아있을 때 아들이 또 말했대.
"아빠 저기좀 봐. 토레스가 야구모자 쓰고 있잖아! 그것도 바로 우리자리에서 두자리 앞이야! 토레스한테 내 셔츠에 사인좀 해달라고 해주세요 제발!"



토레스는 자고 있었어. 그래서 그 아들과 아버지는 토레스를 보고 놀랐지만 이렇게 말했어.

"자고 있는데...아마 많이 피곤한가봐. 못 깨우겠어."

(토레스는 그 전날 밤 캐라의 레스토랑 오프닝 파티에 갔었고,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가는 중이었지)
토레스가 일어난 뒤에 아버지는 그에게 가서 말했대.




"안녕하세요, 페르난도. 방해해서 죄송해요... 우리는 지금 마드리드에 살고 있고 리버풀 팬이에요. 포스터에 사인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토레스는 그 둘과 이야기를 했고 포스터에 사인을 했어. "Torres 9, All the best"라고.


사인을 받고 나서 아들은 스페인어로 "Gracias(고마워요)"라고 말했지.
그러자 토레스는 "아! 그럼 너는 스페인 아이구나!"라고 놀라면서 두번째 싸인에 "Con cariño(사랑을 담아), Torres" 라고 써줬어. 그리고 나서 아버지는 토레스에게 자기 아들과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어. 근데 비행기 안이었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지. 토레스는 "그러면 도착하면 찍어요. 국가대표 차가 대기중이라 시간이 없긴하지만, 사진을 찍는다고 약속할게요."


근데 약간의 문제가 있었어. 좀 큰 문제가...
토레스는 체크인을 하지 않았고 그들은 했지. 그래서 각자 다른 경로로 가야만 했던거야. 그들은 토레스에게 카메라가 들은 짐을 찾으러 가야 되서 사진을 못 찍겠다고 말했어. 토레스는 이렇게 말했지 "...걱정마세요. 제가 기다리고 있을게요"



비행기가 착륙하고 나서 아버지와 아들은 짐을 찾으려고 뛰어갔지만 쉽게 찾을 수가 없었어. 짐들을 비행기에서 공항으로 들여오는 것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거든. 15분을 기다리고 나서야 가방을 찾았어.



아버지는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았고 아들에게 "네가 이해해야 해. 토레스가 사진 한 장 찍어주겠다고 20분 동안이나 우릴 기다리진 않을 거야. 국가대표 차가 기다리고 있어서 바쁘다고 했잖니..."라고 어쩔 수 없으니 실망하지 말라며 다독였지. 하지만 기다리지 않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아버지와 아들은 만나기로 한 곳으로 뛰어갔어.



그런데 토레스가 스페인 국가대표 차를 대놓고 옆에서 전화를 하면서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고 있는거야!!!

자신을 응원하는 한 소년과 사진을 찍기 위해 20분씩이나 기다리는 선수는 많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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