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판타지는 어렵다.. 다행인건 나만 어려운건 아닌가보다, 그리고 주장 운이 있다. 예전엔 주장은 출장만 해줬었는데.. ㅋ 그리고 나의 판타지는 저주용으로 내가 영입하면 부진 했는데, 요즘은 대박도 좀 쳐준다..
나의 결산은 간단히..
첫 번재 아이디는 와일드 카드를 썼음에도 망해가고 있었으나 세스크 주장이 초대박을 쳐줬다. 지난 라운드 벤트 주장 덕분에 그나마 유지했는데 요새 갑자기 주장 운이 급상승.. 벤트 주장과 마찬가지로 세스크 주장 > 나머지 10명의 점수를 올렸다. 그리고 믿음의 벤트의 믿음을 져버리고 대포를 영입했는데 교체로 1점 줬다. 벤트는 9점..ㅠ 대포 부상은 알아서 바꾸려고 했는데 일이있어 못바꿨는데, 어짜피 바꿔도 킨이였겠지.. 다른 선수들은 출장에 만족하고, 베르마알렌, 만능 오셔, 진리의 드록신께서 꾸준한 활약 보여주며 그럭저런 선방했다.. 사하랑 배리도 믿음을 져버리고.. 헌트와 보이어는 내가 영입 후 잠잠하다.. 사실 세스크 주장 하기전에 알샤빈 함 믿어 볼까하는 오기가 생겼었는데 결국 세스크를 영입하고, 사하 등 다른 선수에게 주장을 줄까 했는데 안줬으면 큰일 날뻔했다..
두번째 아이디는 그냥 망했다.. ㅠ 리버풀 3종 세트를 교체 하려다가 못했는데 결국 출장만 했고, 그나마 배나윤은 교체.. 3명이 총 4점을 벌었구나~ 세스크 영입하려다가 첫번째 아이디와 차별을 두려다가 망했다.. ㅠ 페르시 주장이였는데 스쿼드내에선 좋은 활약이였다는데 위안을 삼는다.. 리오는 나의 믿음을 몇번이나 뿌리쳤다. 피에나르 미워할꺼야~ 여긴 벤트를 안바꾼게 다행.. 옌슨인가 하여튼 무실점 기원했지만 추가시간 실점..ㅠ 하여튼 망했어..ㅠ
원래 두 아이디가 1점 차인가 났을꺼다.. 이젠 40점 정도가 차이난다.ㅋ 첫번째는 다른 사람들이 많이 망해버리는 바람에 순위 상승이 있었다. 이버 라운드는 세스크의 유무에서 확 갈려버렸다. 그의 대항마들은 쪽박만을 안겨 주었으니.. 어느 리그를 가던간에, 한국 순위를 봐도 상위권은 다 세스크 주장이다. 이번주는 순위 변동이 심했다..
하여튼 첫번째 아이디는 리그 상위권을 유지 했다. H2H는 원래 기대도 안하고, 나머지 리그에선 1위에 거진 올라갔다.. 한리그 빼고.. 난 대한민국 소속이 아니라 집계가 안돼는데 한 5등 정도 되나보다.. 서두가 너무 길었는데 사실은 이번 라운드는 리그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 하려고 했다..
첫번째 아이디는 이곳저곳 국내 리그를 가입했다. 푸투부터 해서, 맨유, 리버풀, 첼시 등 팬카페도 있고, 인터넷에서 찾아 볼수 있는 곳도 이곳저곳 가입했다.
내가 가입된 Classic 리그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FUTU 1 (2) 282
Soccerline Mofos 1 (3) 426
Mlbpark 1 (2) 569
토토갤러리그 1 (3) 878
CFC KOREA 2 (2) 969
arsenalish 1 (1) 4,861
KFIFAM League 1 (1) 6,111
redsmanutd.com 1 (1) 16,573
T.P.T.P 1 (1) 19,099
Korean ROVERERS 1 (1) 39,709
EPL in Korea 1 (1) 41,504
뭐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 리그 이름, 내 순위(지난 순위) 리그 순위 순이다. 대부분 1위로 올라서긴했지만 오히려 지난 라운드보다 압박이 심하다. 내려갈 길만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사람들의 기세가 무섭다.. 나는 생각대로 안되고, 주장빨로 연명하고 있는데.. 대부분 선두 그룹은 거기서 거기다. 공통적으로 가입된 사람이 많겠지. 대한민국 리그 1위는 푸투일까?? 하여튼 대한민국 1위는 공통된 리그는 없고, 2위는 첼시 소속이다. 3위도 공통없고, 4위는 푸투, 5위는 풋볼 매니져 카페 소속이네요..
하여튼 1위 달성 축하하고, 리그 전체 1위를 노려보자~ 비공식 대한민국 1위도 하자~!~ 아자아자!!
두번째는 원래 겹치는게 많았지만 얼마전에 리그 갈아타기를 하며 해외 리그로 진출했다. 판타지 전체 1위를 비롯하여 여기저기 조인 했는데 역시 무자비한 리그다..
FantasyFootballScout 634 (261) 1
EPLTalk.com 121 (56) 3
Football Weekly 113 (53) 5
2020-841 To Join!!!! 110 (54) 7
FIFA Lღve 3012-1200 30 (16) 17
8000-2882 to join 55 12
79704-23730 22 22
혹시나 50위권에 들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ㅠ 저 리그 1위 하는 곳은 따로 판타지 개임을 위한 사이트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것 같다. 저 사이트가면 여러가지 정보들이 올라온다. 근데 영어를 못하므로 패쓰..ㅠ 증말 관심이 있다면 가서 보면 좋을 듯..
수영 : 새로 보험나왔는데 하~~~ 얘가요~~
태연 : 엣취!~
수영 : 엣?!
수영 : 그래서 이제 처음부터 설명을 드리자면요
저희회사에서 요번에 프로젝트로 나온거거든요
입원비~ 병원비~다 저희가
태연 : 아 내가 바쁜사람인데 자꾸 귀에다 대고 조잘거리면
내귀가 가렵잖아
수영 : 고객님 그럼 귀파드릴까요??
고객님 제가 훌훌 털어버리시라고 고객님 귀좀 불어드릴까요
태연 : .......어디한번 (변태연........
)
수영 : 아 여기 왕건이 하나 있는데 다음에 파드릴께요~
싸인을 하고 싸인을 하시고 고객님 계좌번호를 알려주시면...
태연 : 아됐어 나이런거 필요없어 하루에도 몇번째야 지금
수영 : 고객님 저 이런말씀까지 안드릴려고했는데 부도위기에 있어요
태연 : 딴일 알아봐야겠네~
수영 : 능력이 없어요... 할줄아는거라고 이거 말밖에...
태연 : 그럼 MC봐 MC
환장의 짝꿍 뭐 요런거 있잖아
MC봐~ (얻다 손을대~)
수영 : 한번만 도와주세요 이런말까지 안드리려고 했는데,
제가 고객님만한 동생이 있어요
태연 : 뭐 나이가 나랑 같다는거야 키가 나랑 같다는거야
수영 : 제 동생이 지금 백혈병으로 병원에 있거든요
태연 : 아이그럼 동생 보험들어주면 되겠네
수영 : 보험회사를 다니면서..
보험회사를 다니는 언니가 보험하나 못들어서 병원비도 해결못하고 있어요
제가 고객님이랑 말다툼하자고 여기까지 온거 아니잖아요
태연 : 여기다 뭐하면 되는거야?
뭐 내가 어떻게 하면되나? 여기다가.
수영 : 싸인 한번만 해주면 되는데
태연 : 소녀시대 태연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