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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파비앙 아얄라

(Roberto Fabian Ayala)


생년월일:  1973년 4월 14일

국적: 아르헨티나
체사항: 177 cm, 75 kg
포지션:  DF
소속팀:  발렌시아 (ESP)

경력:

2001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우승

2회의 리그 우승, 1회 UEFA 컵을 차지

1991-1994 페로카릴

1994-1995 리버 플레이트

1995-1998 나폴리 (ITA)

1996 : 애틀랜타 올림픽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1998-2000 AC 밀란 (ITA)

2004 : 아테네 올림픽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1998,2002,2006 : 월드컵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12년에 걸친 대표팀 출전 경력에 100골 이상 득점>

수상경력:

1996 :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2004 :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지난 8년간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의심의 여지가 없는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게 된 것들이 몇 가지 있다. 그 것은 바로 아르헨티나 정치와 경제의 혼란, 목축업의 성황, 그리고 로베르토 아얄라가 있는 이상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수비는 막강하다는 사실이다. 아얄라가 1994년에 대표팀에 선발된 이후 아르헨티나는 세계 최정상급의 수비진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아얄라는 1998 FIFA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참가한 다섯 번의 경기에 모두 주전으로 출전하며 뛰어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아얄라는 2002 FIFA 월드컵 남미 예선 18경기 중 17경기에서 선발로 출전, 90분을 모두 소화해 냈다. 그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70경기 이상을 출전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제공 장악 능력과 강력한 태클 능력을 구비한 아얄라는 일찍부터 세계 최고의 중앙 수비수로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992년 아르헨티나 리그의 페르로 카릴 오에스테 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2년 후 아르헨티나의 명문 클럽 리버 플레이트로 이적하고 곧바로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리버 플레이트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나폴리에 입단하여 유럽 축구 무대에 발을 디뎠다. 그는 3년간 나폴리의 간판 수비수로 활약하며 축구 스타로 성장했다.

아얄라는 다시 나폴리를 떠나 이탈리아 명문 클럽인 AC 밀란에 합류하여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면서 전 세계적인 명성을 획득하였다. 밀란의 성공을 뒤로 하고 아얄라는 2000년 9월에 스페인의 발렌시아로 이적했다. 발렌시아는 아얄라를 얻음으로써 스페인과 유럽 축구 무대에서 막강한 팀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강력한 태클과 투지를 자랑하는 로베르토 아얄라는 지난 10년 동안 아르헨티나 수비의 핵으로 자리잡으면서 유럽에서도 세계 최고의 수비수라는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 대표팀

로베르토 아얄라는 2002 FIFA 월드컵에 아르헨티나의 주장으로 출전했으나 나이지리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몸을 푸는 도중 부상당하는 바람에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가 16강 진출에 실패한 것을 보면 아얄라가 대표팀에서 얼마나 중요한 존재였는지를 알 수 있다. 아얄라는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2004년 여름에는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숙명적인 라이벌 브라질에 패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일원이었다. 아르헨티나는 그 해 여름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나 아얄라는 파라과이와의 결승전에서 부상당해 2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클럽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페로 카릴 오에스테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3년 동안 좋은 성적을 거둔 뒤, 당시 다니엘 파사레야 감독이 이끌던 같은 도시 라이벌 리버 플레이트로 이적했다. 파사레야는 나중에 아르헨티나 감독을 맡아 1994년 아얄라에게 국제경기 데뷔 기회를 주기도 했다. 아얄라는 리버 플레이트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거부할 수 없는 유럽 리그 진출의 유혹이 그를 찾아왔다.

1995: 나폴리에 입단해 3년 동안 맹활약으로 명성을 떨쳤다.

1998: 아르헨티나 출신으로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AC 밀란 선수가 됐으나 1군 출장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았다. 밀란이 우승을 차지한 첫 시즌에는 11경기에 출장했고 밀란 소속으로 총 24경기에 출장하는 데 그쳤다.

2000: 2000년 여름 6백5십만 유로에 3년 계약을 맺고 발렌시아로 이적해, 첫 시즌 38경기에서 단 34골만 허용한 발렌시아의 철벽 수비를 지휘했다. 아얄라는 발렌시아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패하는 바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지는 못했지만 다음해에는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실, 아얄라는 시즌 종료 1주 전 말라가와의 경기에서 첫 번째 골을 터뜨려 발렌시아가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확정 짓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03/04: 9월에 계약을 2년 연장해 2007년까지 메스타야에 남게 됐다. 30경기에 출장하면서 발렌시아는 스페인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UEFA컵 결승전에서 마르세이유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알고 계셨나요?
‘엘 라톤(생쥐)’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아얄라는 중앙 수비수였던 아버지로부터 특유의 점프력을 물려받았다.


국대에서




발렌시아에서

Photo


Posted by Kelly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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