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솔직해 지자..

방송일자: 2007.07.18.~2007.09.06

총 16부작 드라마

당시엔 안봤었는데 사람들이 추천을 해서 봤던 드라마이다.

국정원 직원들이 마약조직과 싸우는 내용..

스토리도 괜찮고 배우들 연기도 나쁘지 않음.. 그러나 갠적으론 강추까지 할만한 드라마는 아님..

이준기 엄마가 태국에서 마약조직 잡다가 최재성한테 죽어 국정원 인물이 어린 이준기 데려와서 키움.. 그집이 정경호네 집이고 서로 친형제 제 같이 자라서 둘다 국정원이 됨.. 어렸을때 이준기랑 남상미랑 만났었고, 남상미는 최재성 딸.. 커서 이준기랑 남상미 만나서 좋아하고 정경호도 남상미 좋아 함.. 이준기는 최재성이 엄마 죽인 범인인거 알고 복수하려다 실패하고 국정원 국장의 제안으로 조직에 잠입 수사하고 한국에선 죽은 걸로 처리 됨.. 조직 한국 진출하고 이준기 기억 잃고 죽은줄 알았던 이준기 나타나고..

내용을 좋게 보면 치밀하고 탄탄한 시나리온데, 어떤면에선 인물들끼리 다 어거지로 엮은거고 기억 상실증이런 막장급 소재가 좀 있음..

남상미 이쁘고, 재밌게 볼만한 드라만데 명작까지는 무리인듯..

방영일: 2006.04.03.~2006.05.23

16부작 드라마

사람들이 최고의 드라마로 꼽는 드라마 중에 하나

개인적으로도 꽤 괜찮은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막장 드라마 요소는 거의 없다.. 있다면 이진욱이 재벌 2세 라는거??

손예진이 결혼 상태인 남자와 연애한다는 것??(당시 간통은 불법.. 감우성이 중간에 문정희와 잠깐 결혼함.. 결혼식은 하고 혼인신고는 안하고 결국 손예진이랑 다시 재혼, 서태화는 이혼 하려다가 안 함..)

아쉬운 부분 굳이 꼽자면 이혼을 하지말든가?? 후반부는 약간 우울하다..

20대 손예진의 미모를 볼수 있다. 손예진 이쁘다..

이혼하고도 잊지 못하는 남녀사이..

손예진 동생으로 나온 이하나 데뷔작이였던가.. 하여튼 재밌는 역할 잘 소화했다..

손예진, 감우성, 이하나, 공형진, 오윤아, 이진우, 김갑수, 문정희 등이 나온다..

주연 배우들의 독백, 깨알같은 웃음.. 아기자기한 드라마이다..

달달하고 아기자기한 드라마 좋아하면 추천..

본 드라마인데 오랜만에 생각해보면 기억이 잘 안나서 몇자 끄적여 봄..

몇년이 지나면 또 가물해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