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가 주축이 된 힙합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가 마침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파이스트 무브먼트는 주축 멤버인 제이스플리프(J-Splif. 정재원), 프로그레스(Prohgress. 노지환) 두명의 재미교포와 고교 동창생인 일본ㆍ중국계 미국인 케브 니시(Kev Nishimura), 필리핀계 미국인인 DJ 버맨(DJ Virman)으로 구성된 4인조 힙합그룹이다. ‘미국에는 백인과 흑인만이 하는 힙합이 아닌 동양인 힙합도 있다’는 뜻을 담은 ‘파 이스트 무브먼트’라는 그룹명으로 LA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해 빌보드차트 정상에 오르는 성공담을 일궈냈다,
제이스플리프(J-Splif. 정재원)
프로그레스(Prohgress. 노지환)
일본ㆍ중국계 미국인 케브 니시(Kev Nishimura)
필리핀계 미국인인 DJ 버맨(DJ Virman)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2005년 인디 레이블을 통해 발표한 ‘오디오 바이오(Audio Bio)’는 20만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데 이어 미국 CBS TV 드라마 시리즈 ‘C.S.I. 과학수사대’에 삽입돼 미국 팝시장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 2006년 6월 개봉한 ‘패스트 & 퓨리어스-도쿄 드리프트’ O.S.T 수록곡 ‘라운드 라운드(Round Round)’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들이 발표한 '라이크 어 지 식스' 는 지난 10월 2일자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0위에 오른 뒤 2주만에 2위로 뛰어오르며 쾌속질주를 하더니 드디어 1위에 등극하는 기쁨을 맛봤다.
한국계 힙합 그룹 답게 '라이크 어 지 식스'의 뮤직비디오에는 한국어 간판의 식당과 소주를 마시는 장면 등 한국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나와 화제를 모았다. 국계가 주축이 된 힙합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가 마침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애들 인터뷰: http://gall.dcinside.com/list.php?id=baseball_new&no=2757148
Far East Movement:
Prohgress – Korean
J-Splif – Korean
Kev Nish – Japanese/Chinese
DJ Virman – Filipino
BONUS JIN’s “Angels”
